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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이산 저산 앞산에서

이산 저산 앞산에서..... 131. 강동그린웨이 2일차 (고덕산(108m) 둘레길

공룡우표매니아 2018. 1. 11. 04:00

이산 저산 앞산에서..... 131. 

강동그린웨이 2일차 (고덕산(108m) 둘레길 (12. 12)


  둘레길 시리즈 엽서 제작을 위한 둘레길 탐방 이틀째인 오늘은, 어제 걸었던 일자산(134m) 둘레길과 이어지는 길로, 암사선사유적지에서 출발 고덕산을 거쳐 샘터근린공원, 고덕동2호 고인돌, 양주허시종묘관, 방죽근린공원, 고덕산자락길의 무장애길까지 가 고덕역에서 귀가하는 것으로 하고 출발한다. 어제의 길도 오늘의 길도 서울둘레길 3코스인 광나루 역 ~ 암사선사유적지 ~ 고덕산 ~ 일자산~ 탄천까지의 코스중, 암사에서 고덕산 까지이며 강동그린웨이, 고덕산둘레길 또는 고덕산자락길로도 알려져 있다. 이 코스에서 엽서에 이용될 사진을 얻기위해 어제의 경험을 살려 아이젠까지 준비를 해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암사선사유적지 입구와  설명 글

  10시가 조금 안된 시간 암사선사유적지 매표소앞에 도착, 입장 표를 구입해야하는지를 알아 보려하니 매표 창구는 모두 닫혀있고 유적지들어가는 입구는 활짝 열려있다. 입구에가 표받는곳을 보니 역시 아무도 없어 무료인것으로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가 뭔가 볼것이 없나 했지만 역시 움집과 원시인밖에는 볼것이 없고 그나마 공원 반은 공사중이라 막혀있어 조금더 잘 꾸며진 움집은 볼 수 없었다. 이런이유가 입장료를 안받게한 것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었다. 움집과 움집안의 원시인 인형을 촬영하고 둘레길 안내표시를 따라 이동하는데, 길이 선사유적지의 낮은 담이라서 공사로 막힌 부분의 움집들이 보이는데, 지금 보고온것 보다 훨씬 좋은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움집터입구                            복원움집설명                        복원된 움집외형

움집에서 생활하는 한가족

  아차산이 보이는 강변도로 옆으로 오르는 고덕산 가는길은 얼음길이여서 이곳부터 아이젠을 착용하고 걷기를 시작헤 양심거울을 지나 등로입구에 도착 본격적인 둘레길에 오르니 20여분도 안되어 고덕산 정상에 오른다. 정상엔 삼각점 표시 비만 있을뿐 이고 우수전망대란 표시만 있어 전망데에서 바라보니 구리시 도농, 덕소, 하남 의 강변과 아파트군들이 먼산들을 배경으로 멋지게 보인다. 이곳을 지나 기대했던 고덕동 2호 고인돌에 도착을 했지만 고인돌의 형태가 너무나 실망스러워 패스 양주허씨종묘단도 패스 샘터근린공원 전망쉼터에 도착 준비해간 커피를 마시며 너무나 실망스러움에 더가야하나를 고민하게 되었다.

 

                 강변길 옆 고덕산 가는 길                                        고덕산 정상

입구에서 바라본 아차산과 구리시

  이왕 가던길이니 고덕역까지 자자는 생각으로 다시 출발 방죽근린공원과 강동아름숲을 지나 도로를 건너 다시 산길로 접어드니 이정표에 쓰여진 표시를 보면 샘터근린공원과 방죽근린공원이 구분이 없다. 분명 지나온것 같은데... 뿐만아니라 강동아름숲, 방죽근린공원 숲길,이라고 표시되어 있가 하면 고독산 뒷길, 고덕산 자락길 강동그린웨이 서울둘레길등 표지판들이 군데군데 있어 지금 있는곳의 위치 명칭을 무엇이라 해야할지 곤란한 지경이다. 여튼 무장애길 끝인 쉼터에 도착 일자산 명일공원과 연결되는 부분에서 고덕역으로 직행 오늘의 둘레길 탐방을 마무리 지었다.

  

            서울둘레길 방향표시                       양심거울                          고덕동 2호 고인돌

  

              양주허씨종묘단                           숲길안내판                            고덕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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