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저산 앞산에서.....................183. 서울 관악산 칼바위능선 코스 6월 11일 지난주 계획했다 시골갈 일이 갑자기 생겨, 미루웠던 관악 돌산 & 칼바위 능선을 오르기로 하고 관악 일주문을 통과하고 물레방아가 있는 서울둘레길과 관악 둘레길이 겹치는곳에 도착하여 지난번 실패한 경험을 거울삼아 이번에는 꼭 성공을 다짐하고 출발한다. 무름 고장으로 가끔 동작구와 관악구 서초구 일대의 둘레길들을 가끔씩 오르는 경험을 해 자신 만만 출발했다가 칼바위 바로 아래에서 하산해야 했던 지난 5월의 악몽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각오를 단단히 하고 출발을 했다. 내가 제일 두려워 하는것은 계단 길이다. 해서 가능한 계단 옆길을 이용 가능한 무름에 영양을 덜 주려 하지만 그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