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니사우루스(Shoruisaurus)

쇼니사우루스(Shoruisaurus)

 

 

"쑈니산 파충류' 라는 의미의 이어룡은 몸통이 버스 길이 정도되는 , 지금까지 발견된 어룡 중에서 가장 큰 어룡이다. 어룡의 진화 과정중 비교적 초기에 나타났고, 몇가지 특이한  특징으로 동류와 구분된다. 그것은 두툼하고 거대한 몸통과, 길고 크기가 비슷한 지느러미발 그리고 턱 앞쪽에만 있는 이빨이다. 무엇을 먹고 살았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거대한 덩치로 보아 수많은 바다 생물을 공격할수 있는 만만찮은 포식자였던 것 같다.  이 쇼니사우루스는 대부분의 어룡에비해 몸집이 비대한 동물이었다. 네바다에서는 30마리도 넘는 이들의 화석이 서로 가까이 붙은채로 발견 되었다. 이 거인 파충류들은 오늘날의 고래처럼 떼를지어 생활했다.

                       

"쑈니산 파충류' 라는 의미의 쇼니사우루스(Shoruisaurus)

이 어룡은 전형적인 특징들을 보이는데, 전체 몸길이가 머리와 목, 몸통, 꼬리로 정확히 3등분 된다.  그러나 이들은 주 계통에서 파생한 종임을 시사하는 몇가지 특징이 있다.  즉 턱이 아주 길고, 턱 앞에만 이빨이 있다는점, 지느러미발 또한 보기 드물게 길며, 네 지느러미발 모두 길이가 같다는 점 등이다. 물고기처럼 두꺼운 꼬리 지느러미와, 높다란 등 지느러미, 커다란 눈, 주둥이가 가늘고 길며 앞쪽에 날카로운 이빨이 있는, 이 어룡은 가장큰 이크티오사우루스류(Ichthyosaurs) 이다.

                   

                            쇼니사우루스(Shoruisaurus)                    이크티오사우루스류(Ichthyosaurs)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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