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실로포돈(Hypsilophodon)

힙실로포돈(Hypsilophodon)

 

 

화석발견지 : 유럽(영국, 스페인, 포루투칼) 북아메리카(미국 텍사스주)

생 존 시 기 : 백악기 전기

최 대 크 기 : 2.3m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 높고 구불거리는 이빨 "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있는 이 공룡은, 19세기 당시 영국의 동물학자 토마스 헉슬리(Thomas Huxley)는 나무타기 캥거루와 비슷한 점을 들어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공룡이라 생각 했었다.  하지만 이 공룡의 뒷다리는 타조의 다리처럼 튼튼해 땅 위를 달리는데 더 알맞았다.  특히 뒷 다리의 뼈는 가늘고 강한 근육이 붙어 있어 시속 50Km에 가까운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었다.   갈리미무스(Gallimimus), 스트루티오미무스(Struthiomimus)와 함께 가장 빠른 공룡중 하나였다. 성질은 온순하고 무리지어 살았으며, 전 세계에 걸쳐 번성하던 공룡 이였다.

                 

                                                갈리미무스(Gallimimus),                                스트루티오미무스(Struthiomimus)

 

1849년 영국에서 이 공룡이 처움 발견된, 조그마하고 날렵한 초식공룡으로, 머리에서 골반까지의 길이는 약50Cm이다. 먼텔(Mantell)과 오언(Owen)은 처움 이 공룡을 보았을때 이구아노돈의 새끼 화석으로 오판 하였다. 뼈 힘줄로 지지되는 꼬리는 길고 딱딱하며 뒷발의 발가락이 매우길어 빠르게 달릴수 있었던 공룡이다. 최근 미국의 텍사스주에서 이들의 집단 둥지가 발견되어 상세한 연구가 가능하게 되여 많은 정보가 기대된다. 영국 남족의 와이트 섬에서 발견된 24마리의 화석은 놀라울 정도로 잘 보존된 화석이다, 한 무리가 밀물에 갇혀 떼죽움 한것으로 보인다. 공룡의 계보에서 힙실로포돈류((Hypsilophodont)란 한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이 공룡의 이름은 길쭉한 어그니에서 따 온것이다.씹기에 완벽했던 이빨은 힙실로포돈류의 공통된 특징이다. 상당히 작은 공룡 이었지만, 1억년에 걸쳐 활동 영역을 넓혀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모든 대륙으로 퍼져 나갔다.

       

 힙실로포돈류((Hypsilophodont)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 공룡대탐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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