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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진화 4. 포유류형 파충류(Mammal - like reptiles) 2.

공룡우표매니아 2009. 12. 24. 06:56

                               공룡의 진화 4.

포유류형 파충류(Mammal - like reptiles) 2.

 

 

페름기 육상 동물 세계는, 포유류와 비슷한 파충류인 포유류형 파충류들이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찿이하게 되었다. 비록 중생대 파충류(공룡 Dinosaurs) 만큼 크게 자라지는 못했지만, 포유류형 파충류는 페름기의 공룡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처움 등장하고 나서 얼마 안지나 다양한 육식 동물과 초식 동물로 진화해 나아갔고, 크기는 5m에 몸무게 1톤까지 나깠다. 페름기의 네발 달린 척추동물 속에는 여러가지 양서류(Amphibian), 펠리코사우루스류와 지배파충류(Archosaurs)도 포함된다. 공룡은 바로 이 지배파충류에 속한다. 페름기의 포유류형 파충류에 대해 우리가 알수 있는 것은 남아프리카의 카루에서 발견된 화석이 있기 때문이다.  이 카루의 화석중 에서 가장 덩치가 큰 초식 동물로는 길이가 거의 4m까지 자란 모스콥스(Moschops)가 있다. 눈에 띄게 두꺼운 머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커다란 등치에도 불구 하고 편안하게 살지는 못했다. 카루 지역에는 안테오사우루스를 비롯한 다른 포유류형 파충류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아테오사우루스는 그 크기로 볼때 모스콥스의 경쟁자였다.전체적으로 보면, 이들은 서로 비슷했지만, 모스콥스의 이빨은 정 처럼 생겼고, 안테오사우루스는 다른것보다 더 길고 날카로운 이빨이 턱 바깥쪽에 나 있었다.

       

 가장 컷던  모스콥스(Moschops) 초식

 

러시아의 포유류형 파충류 중에는 아주 특이하게 생긴 종들이 있다. 그중 가장 이상하게 생긴것은 왕관 쓴 악어 라는 뜻의 에스테메노수쿠스(Estemmenosuchus) 였다. 뿔 처럼 생긴 4개의 혹이 두개는 얼굴 양쪽에 다른 두개는 머리 위쪽에 나 있었다, 이 혹은 보호용으로도 쓰였을 수도 있지만, 쨟고 뭉툭했기 떄문에 짝짖기 시기에 과시용으로 사용 했을거라는 설명이 더 그럴듯 하다. 과학자 들은 이 동물이 육식이였다는 데에 동의하지 않지만 페름기 후반에 살앗던 또 다른 거대 포유류형 파충류, 에오티타노수쿠스는 육식 동물이 확실하다.

               

 가장 특이한 종,   에스테메노수쿠스(Estemmenosuchus)

 

펠리코사우루스는 포유류형 파충류의 조상 이지만, 페름기에는 포유류형 파충류와 함께 계속 번성하고 있었다. 등에 돗 달린 것들(디메트로돈, 에다포사우루스)이 가장 유명 하지만, 펠리코사우루스류 중에도 오늘날 파충류와 아주 비슷한 동물이 있었다. 이중 바라노사우루스라는 육식 동물은 왕도마뱀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크기도 왕도마뱀과 비슷한 1.5m이상이였다. 카세아(Casea)라는 또 다른 종류는 초식 동물이였는데 펠리코사우루스류에 속하는 마지막 종류였다. 카세아의 후손들이 점점 더 번성하여, 페름기가 비참하게 끝날때까지도 살아 있었기 때문에 공룡시대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디메트로돈(Dimetrodon).

 

 포유류형 -  파충류는  파충류에서 파생된 것으로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뉘는데, 최초에 나타난 원시적인 포유류형 파충류 무리가 반룡목(Pelycosauria)이고 좀더 진보한 도 다른 무리가 수궁목(Therapsida)이다

 1그룹 반룡목(Pelycosauria)   카세아(Casea). 오피아코돈(Ophiacodon).    스페나코돈(Sphenacodon).
     디메트로돈(Dimetrodon).  에다포사우루스(Edaphosaurus).

안테오사우루스(Andeosaurus). 

    펠리코사우루스(Pelycosaurus).     
 2 그룹 수궁목(Therapsida)  모스콥스(Moschops).   고르고놉스(Gorgonops).    트리낙소돈(Thrinaxodon).
     키노그나투스(Cynognathus). 트리틸로돈(Tritylodon).    올리고키푸스(Oligokyphus).
    이노스트랑케비아(Inostrancevia).    칸네메이에리아(Kannemeyeria).   리스트로사우루스(Lystrosaurus)
    에스테메노수쿠스(Estemmenosuchus) .  에오티타노수쿠스(Eotyrannus).    바라노사우루스(Baranosaurus).
         
         


 석탄기의 코틸로사우리아(Cotylosauria)와 같이 기어 다니는 육식 파충류로 이빨의 분화 현상이 나타 나는데, 이로부터 포유류와 유사한 수궁목(Therapsida)이 진화하고 이어서 포유류가 진화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수궁목은 반룡목(Pherapsida)과 같이 단궁아강에 속하는 파충류의 한 그룹으로 페름기와 삼첩기에 번성 하였다, 다른 파충류와는 달리 사지가 길고 밑으로 뻗어서 사지로만 땅을 밟고 뛸수 있었으며 이빨의 구조도 앞니, 송곳니, 어금니와 비슷한 분화를 이루웠다

                

                  에다포사우루스(Edaphosaurus).             트리낙소돈(Thrinaxodon).        트리틸로돈(Tritylodon).  

 

 (참고자료 : 이융남 박사의 공룡대탐험, 공룡학습대백과, 공룡백과, 킹피셔 공룡대백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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