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238. 엘라프로사우루스. 유오플로케팔루스. 유파르케리아. 파브로사우루스.

공룡우표매니아 2024. 9. 30. 03:00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238.

21. 엘라프로사우루스(Elaphrosaurus), 22. 유오플로케팔루스

(Euoplocephalus).
23. 유파르케리아(Euparkeria). 24. 파브로사우루스(Fabrosaurus).

 

엘라프로사우루스(Elaphrosaurus)

    엘라프로사우루스는 후기 쥐라기(1억 6400만 년 전~1억 45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육식 공룡이다. 이 공룡의 특징은 강력한 턱과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골격을 가지고 있다. 비교적 작은 몸을 가지고 있어 ‘가벼운 도마뱀’ '날렵한 도마뱀' 이란 이름의 엘라프로사우루스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몸이 길고 재빠른 포식자였다. 두 다리로 걸어다니며 빨리 뛸 수 있어 먹이감을 먼 거리까지 뒤쫓을 수 있었다.

  유오플로케팔루스(Euoplocephalus)  

    후기 백악기(7640만 년 전~756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머리에서 꼬리까지 골편을 가지고 있는 공룡으로서 ‘유오플로케팔루스’라는 이름은 ‘잘 무장된 머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곡룡류에 속하는 유오플로케팔루스의 가장 큰 특징은 꼬리 부분에 커다란 곤봉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포식자들이 유오플로케팔루스의 두꺼운 등껍데기를 뚫는 것은 힘든 일이었으며 다가가기도 전에 30kg에 달하는 곤봉 모양의 꼬리에 얻어맞기도 했다.

유파르케리아(Euparkeria)

    남아프리카의 트라이아스기 초기 지층에서 화석으로 산출된다. 몸길이는 약 1m 정도가 되며 날렵한 몸집을 하고 있었다. 사지 사용에 능숙했거나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길고 강해서 뒷다리로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뼈들은 속이 비었으며 똑바로 설 때는 아주 긴 꼬리로 균형을 잡았다. 두개골은 홀쭉하고 가벼웠으며 예리하고 잘 발달된 많은 이빨이 턱 가장자리뿐 아니라 구개에도 나 있었는데 이는 원시적 특징에 속한다.

파브로사우루스(Fabrosaurus)

    중생대 쥐라기 전기, 아프리카 대륙에 서식한 2족보행의 소형 초식공룡이다. '조반류'-'파브로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종이다. 학명은 프랑스의 지질학자인 파브로(Jean Fabre)의 이름에서 유래되었고, "파브로의 도마뱀"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화석은 레소토에서 발견되었다. 전체 몸 길이는 약 1m, 체중은 40kg정도 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다리는 5개의 발가락이 있고, 뒷다리는 길다. 주로 뒷다리로만 이용해 걸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파브로사우루스는 무리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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