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237. 드로미케이오미무스. 드리오사우루스. 에다포사우루스. 에드몬토니아.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237. 

17.드로미케이오미무스(Dromiceiomimus). 18.드리오사우루스(Dryosaurus).
19. 에다포사우루스(Edaphosaurus). 20. 에드몬토니아(Edmontonia).

 

드로미케이오미무스(Dromiceiomimus)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000만년 전~6,500만년 전), 오늘날 북아메리카대륙에 서식했던 잡식공룡이다. 학명은 '에뮤 모방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용반목'-'오르니토미무스과'에 속한다. 전체 몸 길이는 약 3.5m, 체중은 100kg~150kg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화석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발견되었다. 타조공룡류에 속하는 다른 종에 비해 눈이 큰 편이다. 이빨은 없고 목과 꼬리는 길다. 또한 달릴 때의 속도는 60km 인 것으로 추정한다.

드리오사우루스(Dryosaurus)

    드리오사우루스는 후기 쥐라기(1억 6400만 년 전~1억 45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산림에서 주로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떡갈나무 도마뱀’이란 드리오사우루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초식 공룡 중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공룡 중 하나이며 이족보행으로 이동하였다. 말보다 약간 큰 키의 드리오사우루스는 이상한 특징을 가진 별난 공룡이었다. 이 공룡은 마치 육식 공룡처럼 영리하고 민첩했으며 두 다리로 빠르게 달릴 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키 작은 덤불이나 양치식물을 먹었던 초식 공룡이다.

에다포사우루스(Edaphosaurus)

    유럽과 북아메리카 펜실베이니아기 후기부터 페름기 초기까지의 퇴적층에서 화석으로 발견되는 원시형태의 매우 독특한 초기 파충류의 멸종한 속(屬)으로, 가장 독특한 특징으로는 커다란 돛 모양의 등지느러미를 들 수 있는데, 이는 막에 의해서 연결된 것으로 보이는 추골궁이 늘어나 생긴 것으로 여기에는 기조가 있었다. 몸길이가 3.5m 이상 되는 대형 초식동물로, 짧고 낮은 두개골과 원추형 또는 이보다 끝이 다소 무딘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머리는 육중하고 물통과 같은 몸통에 비해서는 매우 작았다.

에드몬토니아(Edmontonia)

    후기 백악기(7650만 년 전~655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이 공룡의 가장 큰 특징은 어깨부분에 커다란 골침(가시)이 있다는 것이다. 곡룡류인 에드몬토니아는 등에 갑옷을 입은 듯 돌기를 가지고 있다. 에드몬토니아 이름은 캐나다의 에드몬톤이라는 지명에서 비롯되었다. 곡룡류 중 몸에 비해 짧고 튼튼한 다리를 이용해 사족보행을 한 초식 공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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