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218. 람베오사우루스, 레소토사우루스, 루펜고사우루스, 리스트로사우루스,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218. 

1. 람베오사우루스(Lambeosaurus). 2. 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
3. 루펜고사우루스(Lufengosaurus). 4. 리스트로사우루스(Lystrosaurus).

 

람베오사우루스(Lambeosaurus).

   람베오사우루스는 후기 백악기(1억 년 전 ~ 66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에서에서 발견된 초식공룡이다. 이 공룡의 특징은 머리 위에 발달된 커다란 볏(골즐)이 2개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앞을 향하고 있고 다른 하나는 뒤를 향하고 있다. 그 모형이 도끼 모형을 하고 있으며 높고 납작한 형태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원시적인 초식공룡들과는 달리 람베오사우루스의 턱에는 여러 열의 치열이 발달해 이빨 위에 다른 이빨이 포개져 있다. 하나의 치열에 45~60개의 이빨이 있는데 각각의 이빨 밑에는 또 다른 이빨이 솟아나는 5~6개의 열이 있어 턱 한쪽에 최대 360개의 이빨이 존재할 수 있었다. 따라서 총 이빨 수는 1400개가 넘었다. (국립중앙과학관 - 공룡)

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

   레소토사우루스는 전기 쥐라기 시대(2억 100만 년 전~1억 74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키가 1m의 아주 작은 초식 공룡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레소토에서 발견되어 ‘레소토 도마뱀’이란 레소토사우루스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조반류 중에 가장 원시적인 공룡에 속하며 도마뱀처럼 생긴 머리와 가늘고 긴 꼬리를 가졌다. 레소토사우루스는 아주 큰 눈구멍을 가졌다. 이것은 시력이 좋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발견된 다리뼈 화석을 보면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동물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가늘고 길기 때문에 빠르게 달릴 수 있었던 공룡이라고 추측이된다. 레소토사우루스를 비롯한 모든 조반류는 새와 같은 골반 구조를 갖고 있다. 육식 공룡의 공격에 주의 깊게 경계하다가 날렵한 몸을 이용하여 빠르게 도망가거나 숲에 몸을 숨겨서 피하곤 했다. (국립중앙과학관：공룡 과학관)

루펜고사우루스(Lufengosaurus).

   루펜고사우루스는 전기 쥐라기(2억 100만 년 전~1억 74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중국에서 발견된 원시 용각류 초식 공룡이다. 루펜고사우루스의 이름은 중국의 운남성에 루펜 지역에서 발견되었다하여 ‘루펜의 도마뱀’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중국 우표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공룡 중 하나이다. 긴 목을 갖고 있는 큰 원시 용각류 공룡으로서 등과 뒷다리 근육이 강하였기 때문에 커다란 몸집을 잘 지탱할 수 있었다. 머리는 몸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다. 앞발과 뒷발에는 날카로운 발톱이 있었고 엄지발톱이 다른 발톱보다 더 크다. 말뚝 모양의 이빨들의 사이는 벌어져 있다. 아래턱의 관절은 위턱에 있는 이빨들보다 더 낮은 위치에 있어 질긴 식물을 섭취할 때 턱 근육을 더 힘차게 움직일 수 있었다. 1941년 중국 운남성 루펜에서 발견되었는데 30여 개의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무리생활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중앙과학관：공룡 과학관)

리스트로사우루스(Lystrosaurus).

   현생누대(顯生累代) 고생대(古生代) 페름기(Permian) 후세부터 중생대(中生代) 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 전세까지 분포했던 단궁류(單弓類)에 속한 원시 동물. 페름기의 대멸종을 살아남아 이후 파충류 포식자들이 등장하기 전까지 번성하여 세계 각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다. 통통한 몸에 다리와 꼬리가 짧아 돼지와 유사한 크기와 형태였고, 몸길이60~250cm 정도였다. 이빨이 없는 부리와 검치를 가졌고, 눈과 코가 머리뼈의 위쪽에 있었으며, 위턱에는 각질의 부리가 있었고, 턱에는 큰 송곳니가 있었다. . 속명의 뜻은 '삽 도마뱀'이다.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살았던 영광을 가진 생물이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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