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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215. 유오플로케팔루스, 에우파르케리아, 파브로사우루스, 갈리미무스

공룡우표매니아 2023. 9. 12. 03:00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215. 

1. 유오플로케팔루스(Euoplocephalus). 2. 에우파르케리아(Euparkeria).
3. 파브로사우루스(Fabrosaurus). 4. 갈리미무스(Gallimimus)

 

유오플로케팔루스(Euoplocephalus)

    유오플로케팔루스는 후기 백악기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머리에서 꼬리까지 골편을 가지고 있는 공룡으로서, 이름은 ‘잘 무장된 머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곡룡류에 속하는 유오플로케팔루스의 가장 큰 특징은 꼬리 부분에 커다란 곤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유오플로케팔루스는 방어 무기로 몸을 보호했기 때문에 공격받는 일이 적었다. 포식자들이 유오플로케팔루스의 두꺼운 등껍데기를 뚫는 것은 힘든 일이었으며 다가가기도 전에 30kg에 달하는 곤봉 모양의 꼬리에 얻어맞기도 했다. 세모모양의 머리를 가지고 있고, 짧은 목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뼈 뒤편으로 큰 삼각형 뿔을 가지고 있으며 앵무새 같은 부리를 가지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공룡 과학관)

에우파르케리아(Euparkeria)

    화석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견되었으며 몸길이는 60cm 정도로 큰 도마뱀 정도였던 소형 파충류인데, 공룡의 조상과 가까운 위치에 있지만 공룡의 직계조상은 아니고 원시적인 지배파충형류 하위 분류인 진악각류에(Eucrocopoda)에 속하며, 속명은 '진짜 파커(Parker)의 것'이라는 뜻이다. 날카로운 이빨과 턱, 등을 따라 줄지어 있는 뼈 같은 비늘, 힘이 센 꼬리를 갖고 있어 마치 악어를 연상시키나, 다리 모양이 수직에 가깝고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더 길었다는 차이점이 있었다. 이 때문에 천적에게서 도망치거나 사냥할 때는 두 다리로 뛰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이동방식은 초기 파충류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공룡이 등장할 무렵에는 아주 보편화된 방식이었다. (나무위키)

파브로사우루스(Fabrosaurus)

    중생대 쥐라기 전기, 아프리카 대륙에 서식한 2족보행의 소형 초식공룡이다. '조반류'-'파브로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종이다. 학명은 프랑스의 지질학자인 파브로(Jean Fabre)의 이름에서 유래되었고, "파브로의 도마뱀"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화석은 레소토에서 발견되었다. 전체 몸 길이는 약 1m, 체중 40kg정도 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다리는 5개의 발가락이 있고, 뒷다리는 길다. 주로 뒷다리로만 이용해 걸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파브로사우루스는 무리 생활을 했다. (위키백과)

갈리미무스(Gallimimus)

    갈리미무스는 후기 백악기(70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몽골 지역에서 발견된 잡식공룡이다. 수각류인 갈리미무스는 ‘닭을 닮은 공룡’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의 커다란 타조 같은 형태의 몸을 가지고 있었다. 날렵한 몸을 가진 것이 다른 육식 공룡들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최고의 방어 수단이었다. 1970년 초반에 고비사막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오늘날의 조류와 같이 속이 빈 뼈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머리뼈 구조를 보아 몸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뇌를 가지고 있어서 지능이 높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갈리미무스는 오르티오미무스류 중 가장 큰 공룡이다. (국립중앙과학관:공룡 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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