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213.
1. 디메트로돈(Dimetrodon). 2. 드로마에오사우루스(Dromaeosaurus).
3.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4. 드로미케이오미무스(Dromiceiomimus).
디메트로돈(Dimetrodon)
두 가지 형태의 이빨을 가지고 있어 그리스어로 ‘두 종류의 이빨’이라는 뜻에서 ‘디메트로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등에는 커다란 등지느러미가 있었는데 이것은 많은 혈관을 포함하는 막으로 연결된 긴 척추가 팽창된 것이었고 온도조절장치의 기능을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두개골은 좁고 높았으며 눈 앞부분이 길었다. 이빨은 먹이를 잡거나 물거나 찢거나 잘게 부수는 등의 기능을 하도록 분화되었다. 신체구조상 당시의 다른 원시 파충류에 비해 좀더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기 때문에 포식자로서 유리한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음백과)
드로마에오사우루스(Dromaeosaurus)
후기 백악기에 살았던 육식 공룡이다. 수각류인 드로마에오사우루스는 ‘달리는 도마뱀’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몸집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무리를 지어 사냥을 했던 무서운 포식자 중 하나이다. 뾰족한 이빨과 낫처럼 날카롭게 생긴 발톱을 가졌으며 전체적인 몸의 형태는 좁은 형태를 갖추고 있고 뻣뻣하고 긴 꼬리를 가지고 있어 먹잇감을 사냥할 때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머리뼈가 커서 지능이 높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몸집은 작지만 무리를 이루어 사냥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드로마에오사우루스는 자신보다 큰 용각류 공룡들을 효과적으로 공격을했다. 발에는 ‘낫’ 모양의 날카로운 발톱이 두 번째 발가락 끝에 있어서 사냥에 이용하였다. (국립중앙과학관:공룡 과학관)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용반목에 속하는 용각류. 가장 흔히 전시되는 공룡으로,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와 유연관계가 있었다. 생존했던 육상동물 중 몸의 길이가 가장 긴 것이 특징이며, 육상동물임에도 불구하고 물 속에서 머리만 내놓고 살았던 시간이 상당하다고 추측된다. 이상할 만큼 작은 두개골은 길고 꽤 가벼웠으며, 아주 긴 목에 붙어 있었다. 뇌는 매우 작았다. 이 동물은 몸이 매우 길어서 이 작은 뇌로부터 후반신으로 전달되는 신경충격 속도가 매우 느렸는데, 이러한 지연현상은 흔히 2차 뇌라고 잘못 불리는 척수마디의 발달로 보충할 수 있었다. 꼬리는 아주 길고 상당히 유연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주로 포식자들을 때려 치는 방어 무기로 쓰이고 물 속에서 추진작용을 하는 데도 이용되었을 것이다. (다음백과)
드로미케이오미무스(Dromiceiomimus)
중생대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오르니토미무스과의 공룡으로, 속명의 뜻은 '에뮤를 닮은' 이다. 캐나다에서 발견된 이 공룡은 겉으로 보기에는 동시대에 살았던 오르니토미무스와 거의 차이가 없어서 학자들도 자주 헷갈려하는 공룡이다. 어떤 학자들은 심지어 이 녀석을 오르니토미무스의 동종이명으로 취급하기도 했으나, 2018년에 맥도널드와 커리는 두 종의 대퇴골과 경골 비율의 명백한 차이점을 지적했다. 또 오르니토미무스와 달리 상완골이 견갑골보다 길고, 척골이 대퇴골의 70% 길이이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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