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214. 드리오사우루스, 에다포사우루스, 에드몬토니아, 엘라프로사우루스,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214.

1. 드리오사우루스(Dryosaurus). 2. 에다포사우루스(Edaphosaurus).
3. 에드몬토니아(Edmontonia). 4. 엘라프로사우루스(Elaphrosaurus).

 

드리오사우루스(Dryosaurus)

    후기 쥐라기(1억 6400만 년 전~1억 45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산림에서 주로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떡갈나무 도마뱀’이란 드리오사우루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초식 공룡 중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공룡 중 하나이며 이족보행으로 이동하였다. 말보다 약간 큰 키의 이상한 특징을 가진 별난 공룡이었다. 이 공룡은 마치 육식 공룡처럼 영리하고 민첩했지만 실제로는 키 작은 덤불이나 양치식물을 먹었던 초식 공룡이다. 빠른 달리기로 육식 공룡에게 피할 수 있었다. (국립중앙과학관：공룡 과학관)

에다포사우루스(Edaphosaurus)

    고생대 석탄기 후기부터 페름기 전기까지 북아메리카 일대에서 번성했던 단궁류의 일종. 속명은 '포장 도마뱀'이라는 뜻. 가장 독특한 특징으로는 커다란 돛 모양의 등지느러미를 들 수 있는데, 이는 막에 의해서 연결된 것으로 보이는 추골궁이 늘어나 생긴 것으로 여기에는 기조가 있었다. 등지느러미는 일종의 온도조절기구의 역할을 한 것 같다. 또한 세포의 에너지 교환에 필요한 인산염을 저장하는 기관으로 이용되었으며, 등지느러미 구조를 이루는 골질의 돌기를 통해 쉽게 분비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밖에 부분적으로 몸을 크고 위압적으로 보이게 함으로써, 포식자들을 위협하여 쫓아버리는 방어기구의 역할도 했을 것이다. (다음백과)

에드몬토니아(Edmontonia)

    초식 공룡인 이 공룡의 가장 큰 특징은 어깨부분에 커다란 골침(가시)이 있다는 것이다. 곡룡류인 에드몬토니아는 등에 갑옷을 입은 듯 돌기를 가지고 있다. 에드몬토니아 이름은 캐나다의 에드몬톤이라는 지명에서 비롯되었다. 곡룡류 중 몸에 비해 짧고 튼튼한 다리를 이용해 사족보행을 한 초식 공룡이다. 어깨에 큰 가시를 이용하여 공격하는 육식 공룡들에게 대항했으며 머리와 목 부분을 공격으로부터 보호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튼튼한 다리와 강한 갑옷 같은 등 표면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 한 일이다. 안킬로사우루스류에 속하는 에드몬토니아는 티라노사우루스가 공격해도 갑옷과 어깨부분에 네 개의 크고 날카로운 가시로 방어했다. (다음백과)

엘라프로사우루스(Elaphrosaurus)

    후기 쥐라기(1억 6400만 년 전~1억 45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육식 공룡이였다. 이 공룡의 특징은 강력한 턱과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골격을 가지고 있었다. 비교적 작은 몸을 가지고 있어 ‘가벼운 도마뱀’이란 이름의 엘라프로사우루스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몸이 길고 재빠른 포식자였다. 두 다리로 걸어다니며 빨리 뛸 수 있어 먹이감을 먼 거리까지 뒤쫓을 수 있었다. 가늘고 긴 목과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빠르게 달릴 수 있게 경골 부위는 대퇴골보다 길었다.  아무튼 이들 엘라프로사우루스는 긴 목을 지니고 있으며 빠르게 달릴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타조와 비슷한 쥐라기 수각류 공룡으로 여겨진다. (국립중앙과학관：공룡 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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