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208. 다스플레토사우루스, 데이노니쿠스, 딜로포사우루스, 디메트로돈,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208. 

1. 다스플레토사우루스(Daspletosaurus). 2.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3.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4. 디메트로돈(Dimetrodon).

다스플레토사우루스(Daspletosaurus)

    다스플레토사우르스(무서운 도마뱀)는 티라노사우르과에 속하며, 육지에 살았던 육식동물 중 가장 크다. 약한 팔에는 작은 두 개의 손가락을 지녔다. 팔이 티라노사우르과 중 가장 길었지만, 그래도 너무 짧아서 입까지 뻗을 수 없었다. 다스플레토사우르스는 알베르토사우르스와 같은 영토에서 유순한 초식 공룡을 찾아 사냥했다. 턱을 벌려 먹잇감에 달려들어 희생자의 살을 커다란 이빨로 쉽게 떼어냈다. 빨리 죽이기 위해 약한 목을 목표로 오리 주둥이를 가진 공룡을 먹었다. 다스플레토사우르스는 또한 희생물이 피 흘려 죽을 때까지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으로 베고 옆구리를 공격해서 스티라코사우르스(Styracosaurus) 같은 뿔 달린 공룡을 잡아먹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데이노니쿠스는 중기 백악기(1억 7700만 년 전 ~ 69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미국의 몬태나주, 오클라마호주, 와이오밍주, 유타주지역에서 발견된 육식공룡이다. 수각류인 데이노니쿠스는 ‘무서운 발톱’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발견된 화석을 통하여 독특한 발가락 형태를 가지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비록 몸집은 크지 않지만 날렵한 몸과 크고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어 무서운 육식공룡의 중 하나였다. 생김새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은 발가락 형태다. 셋째와 넷째 발가락만으로 걸었으며 나머지 발가락은 지면 위에 떠 있는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두 번째 앞발가락에 있는 발톱의 경우 마치 낫처럼 크고 날카로웠기 때문에 사냥할 때 이 발톱을 주로 사용했다. 길고 뻣뻣한 꼬리는 이동할 때 몸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하였다. (국립중앙과학관 - 공룡)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딜로포사우루스는 전기 쥐라기(2억 100만 년 전 ~ 1억 74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미국 애리조나주와 중국 남부에서 발견된 육식공룡이다. 수각류 중에서 가장 초기의 공룡으로써 작은 초식공룡을 잡아먹고 살았다. 특징적인 것은 머리 위에 2개의 골즐이 가지고 있어 ‘두 골즐 도마뱀’ 의미의 딜로포사우루스 이름을 얻은 공룡이다. 딜로포사우루스의 머리뼈는 아주 이상하게 생겼다. 머리위의 골즐은 V자형의 패턴을 만들며 쌍으로 좌우로 갈라져 있다. 골즐은 동료에게 신호를 보내는 수단이나 짝을 유혹하는 수단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다. 길고 강한 뒷다리는 빨리 뛸 수 있고, 긴 발톱이 달린 발가락은 먹이를 찔러 쓰러뜨릴 수 있다. 첫 번째 앞발가락은 마치 엄지 발가락처럼 움직여 먹이를 쥐거나 잡을 수 있었으며 턱에는 커다란 칼날 같은 이빨이 잔뜩 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 공룡)

디메트로돈(Dimetrodon) 

   디메트로돈(두 종류의 이빨, 이라는 뜻)은 고생대 전기 페름기에 살았던 육상 단궁류이다. 주둥이 앞에 나 있는 이빨은 굉장히 크고 작은 칼처럼 날카로운 데 비해 양 옆으로 난 이빨은 매우 작다. 날카로운 이빨과 함께 행동도 재빨라 작은 초식 동물에게는 무서운 포식자였다. 다리는 긴 편은 아니지만 재빨리 움직일 수 있었다. 등에 있는 돛처럼 생긴 돌기는 에다포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돌기는 태양열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발달되었는데, 길고 가느다란 뼈가 붙어 있어 쉽게 꺾이거나 휘어지지 않았다. 이 돌기가 옛날 바람의 힘으로 바다를 항해하던 ‘범선’의 돛처럼 생겨서 디메트로돈을 ‘범룡’이라고도 한다. 디메트로돈의 화석이 옛날 하천이 있던 곳에서 많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물가에서 살았으며, 물고기 등을 잡아먹었던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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