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카드...... 16. 공룡 전화카드

공룡카드......................... 16. 

공룡 전화카드 1.

 

    유명한 공룡 놀이 카드와 연관 된 또 하나의 카드인 전화 카드가 있다라고 말씀 드린 것이 . 핸드폰이 나오기 전 공중전화용 카드 였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행된 공중전화용 카드에 그려진 공룡들까지 다 보여 드릴 예정이라고 약속한 것을 이제 오늘 부터 차례대로 보여 드리고자 한다. 재미있게 보아주시기를 기대하며.......

 

고성덕명리공룡발자국화석(固城德明里恐龍─化石)

    고성군은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보존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1983년 고성군 고시로 군립 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상족암 일대는 공룡발자국의 화석이 남아 있어 신비로움을 불러일으킨다. 중생대 백악기 공룡 관련 화석. 시도기념물. 1983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1999년 기념물에서 해제되고 천연기념물로 승격하였다. 덕명리의 해안 4㎞에 분포하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발자국화석산지로는 1982년 1월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곳이며, 경상층군 상부의 진동층에 해당된다. 이 가운데 4족 보행의 용각류 발자국은 102개 층준에서 120개의 발자국열을 보이며, 2족 보행의 발자국은 대부분 초식공룡인 조각류이고 육식공룡인 수각류발자국은 전체의 약 3％ 미만이다. 이곳은 중생대 백악기공룡발자국 산지로는 양적으로나 다양성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곳이며, 중생대 조류의 발자국 산지로는 단연 세계 최다의 산지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프테로다우스트로(Pterodaustro)

    작은 동물이나 미생물을 걸러 내면서 먹이를 먹고 공동 생활을 했던 익룡(날아다니는 파충류)이다. 이름의 의미는" 남쪽 날개 " 라는 뜻으로, 여과 섭식 동물로, 긴 부리를 사용해서 염분이 있는 호수에서 작은 동물을 걸러내었다. 부리가 있는 아래턱에 500개의 뻣뻣한 털 같은 이빨이 양쪽으로 배열되어 있어 동물플랑크톤과 크릴새우 같은 무척추동물을 걸러냈다. 플라밍고가 먹이 때문에 분홍색을 띠는 것처럼 프테로다우스트로도 같은 먹이를 먹어 분홍빛을 띠었다. 위턱에 있는 몇 개의 짧고 뭉툭한 이빨로 더 큰 포획물을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는 크기로 잘게 잘랐다. 최근에 뼈 화석과 함께 화석이 된 알을 발견했는데, 이는 프테로다우스트로는 공동생활을 하면서 새끼들을 함께 돌보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르니톨레스테스(Ornitholestes)

    중생대 쥐라기 후기의 조룡아강 용반목의 육식공룡이다. 몸길이 2m에 두 다리로 뛰어다니며 작은 앞다리로 먹이를 잡았다. 몸길이 2m 미만으로 작고 가벼우며 두 다리로 걷고 날씬한 몸매를 지녔다. 꼬리는 긴게 앞쪽이 길어 몸의 균형을 잡는 데 이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앞다리는 비교적 작았으나 발가락이 길어 먹이를 움켜쥐기에 편하다. 머리는 작으며 이빨이 날카로워 먹이를 씹거나 부수는 데 적합하다. 뒷다리가 강해서 열대의 삼림을 뛰어다니면서 작은 동물을 잡아먹은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디메트로돈(Dimetrodon)

    두 종류의 이빨’이라는 뜻이다. 디메트로돈은 고생대 전기 페름기에 살았던 육상 단궁류이다. 주둥이 앞에 나 있는 이빨은 굉장히 크고 작은 칼처럼 날카로운 데 비해 양 옆으로 난 이빨은 매우 작다. 날카로운 이빨과 함께 행동도 재빨라 작은 초식 동물에게는 무서운 포식자였다. 다리는 긴 편은 아니지만 재빨리 움직일 수 있었다. 등에 있는 돛처럼 생긴 돌기는 에다포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돌기는 태양열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발달되었는데, 길고 가느다란 뼈가 붙어 있어 쉽게 꺾이거나 휘어지지 않았다. 이 돌기가 옛날 바람의 힘으로 바다를 항해하던 ‘범선’의 돛처럼 생겨서 디메트로돈을 ‘범룡’이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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