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의 연대기

공룡우표매니아의 공룡이야기...20. 공룡 만나 보기.

공룡우표매니아 2023. 3. 12. 03:00

공룡우표매니아의 공룡이야기............. 20. 

4. 공룡 만나 보기.

23. 가시돌기의 수수께끼.  24. 달라진 목의 각도.
25. 꼬리는 들고 다녀요.  26. 이구아노돈(Iguanodon)

 

가시돌기의 수수께끼

    이 용각류 공룡이 주목받는 이유는 다름아닌 길게 솟아오른 신경배돌기로, 디크라이오사우루스가 척추 부분에만 길쭉한 돌기가 늘어서 있는 형태라면 이 녀석은 한 쌍의 길쭉한 돌기가 목에서부터 등 끝자락에 이르기까지 쭉 배열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길이 60cm에 달하는 이 돌기가 생존 당시 어떤 형태였고 구체적인 용도는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지금도 학계에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다. 목에 달린 신경배돌기가 생존 당시 어떤 형태였는가에 대해 정확히 합의된 바가 없다보니, 매체마다 돛 형태와 가시 형태 둘 중 하나를 취사선택해서 나온다. (나무위키)

달라진 목의 각도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커다란 몸집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로 먹었던 먹이들은 당시에 살았던 은행나무, 나무고사리, 커다란 소철, 그리고 다양한 침엽수들을 하루에 200~400kg이나 되는 먹이를 먹었을 것이다. 긴 목을 90도 각도로 높이 세워서 들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과 완만한 각도로 약간만 비스듬히 들 수 있었다는 의견이 모두 있으며 아직도 논쟁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공룡 과학관)

꼬리는 들고 다녀요.

    모든 공룡들이 자신의 몸 길이의 3/1이상이 꼬리의 길이다. 현생 도마뱀들도 마찬가지이고, 모두가 꼬리를 땅에 끌고 다닌다. 공룡들도 초기에는 모두 꼬리를 땅에 끌고 다니는 것으로 그려졌다. 거대 용각류의 꼬리는 굵고 무게도 만만치 않아 땅에 끌면 상처 투성이가 될 것이다. 꼬리가 땅에 닿는 것은 두발로 설 때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 때이다. 용각류의 꼬리는 육식 공룡을 대항하는 무기가 되기 때문에 들고 다녀야 유사시 사용할 수 있다.

이구아노돈(Iguanodon)

    조각류에 속하는 조반류. 공룡으로 일찍이 발견되어 널리 연구되었으며 때로는 여러 마리의 화석이 무리로 발견되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떼를 지어 돌아다녔던 것으로 추정된다. 부분적으로 수중 생활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위협을 받으면 냇가나 호수로 피한 것 같다. 또한 평소에는 네 다리로 걸어 다니지만 적으로부터 도망칠 때나 높은 곳에 있는 먹이를 먹을 때는 두 발로 걸어 다닌 것으로 보인다.

가실  아래 ♡ 공감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