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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연대기

기(紀) 별 대표적인 공룡들 ....... 11. 백악기(白堊紀)

공룡우표매니아 2022. 2. 27. 03:00

기(紀) 별 대표적인 공룡들 ...................... 11. 

백악기(白堊紀)

   백악기 후기는 중생대의 백악기를 둘(전기와 후기)로 나누었을 때 나중의 기간을 말한다. 후기 백악기라고도 한다. 기온이 더 떨어지고 속씨식물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극지방에 빙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공룡이 쇠퇴하는 시기이다.

 

친타오사우루스(Tsintaosaurus)

   친타오사우루스는 후기 백악기(70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중국의 칭다오 지역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친타오사우루스라는 이름은 중국의 칭다오 지역 이름에서 유래했다. 가장 특이한 점은 머리위에 돌기를 가지고 있으며 주둥이는 오리주둥이처럼 넓적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뒷다리는 길고 굵으며, 앞다리는 비교적 짧아서 이족보행과 사족보행을 병행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빨은 여러 줄로 위치하고 있어 나뭇잎이나 식물의 줄기를 먹고 살았다. 초식 공룡이라서 육식 공룡에 대항할 수 있는 특별한 방어 수단이 없다. 육식 공룡과 포식자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무리생활을 하는 것뿐이였다. (공룡과학관)

프시타고사우루스(Psittacosaurus)

   중생대 백악기 전기에 중국, 몽골, 러시아, 태국 일대에서 살았던 원시 각룡류 공룡. 속명의 뜻은 '앵무새 도마뱀'이란 뜻이다. 이름 그대로 각룡류의 특징인 앵무새 모양의 부리가 특징적이다. 또한 보다 진보된 각룡류와는 달리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하고 프릴과 뿔은 없지만 광대뼈는 길게 발달되어 있으며, 조반목 공룡에서 최초로 깃털의 존재가 확인된 공룡이다. 1923년에 미국의 고생물학자인 H. F. Osborn에 의해 프시타코사우루스 몽골리엔시스(P. mongoliensis)가 처음 명명된 이후, 수 많은 종이 동정 되어서 현재는 그 어느 공룡들보다 가장 많은 종이 알려져 있다.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프로토케라톱스는 후기 백악기(7500만 년 전~71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몽골과 중국에서 발견된 각룡류인 초식 공룡이다. 프로토케라톱스는 유명한 트리케라톱스 공룡의 조상 중 하나로써, 코 위에 뿔 같은 돌기가 있어 ‘최초의 뿔 얼굴’이란 프리토케라톱스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몽골과 중국에서 발견된 새끼, 중간단계, 성체단계의 화석들은 어떻게 성장하였는지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머리뼈 화석에서 명확한 프릴의 형태와 앵무새 같은 부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북아메리카의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방호갑을 가진 초식성 공룡의 한 속. 중간 정도의 크기이며, 몸무게는 약 4,000kg 정도이다. 머리에서 꼬리까지 골판을 가지고 있다.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길었는데 이것은 안킬로사우루스가 두발보행을 하는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가 다시 4족보행을 하는 동물로 퇴화한 증거가 된다. 단단한 열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앵무새 부리 같은 부리를 가졌다. 낮고 편평한 몸집에 등은 끝부분이 뾰족한 골판으로 덮여 있었고 긴 꼬리의 끝부분에는 곤봉처럼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뼈로 된 두꺼운 혹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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