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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지역문화재 및 상징 엽

가평군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공룡우표매니아 2017. 11. 7. 04:00

가평군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가평군은 경기도 동북 산간지역에 놓여 있으며, 북한강이 홀천강과 합류하여 서남방향으로 흐르는 고장이다. 그리고, 북쪽으로는 광주산맥의 최고봉인 화악산이 진산(鎭山)이 되어 촛대봉, 매봉, 국망봉, 강씨봉, 명지산, 수덕산, 계관산을 거느리며, 해발 700∼800m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을 끼고 웅장한 맥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산들의 계곡을 따라 흐르며 이어지는 가평천과 조종천의 수많은 지류들은 모두 북한강으로 유입되어 흐른다. 남쪽으로는 중미산, 화야산, 장락산이 산맥을 이루어 용문산으로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주금산, 축령산 등이 끝없는 산맥을 이어 나간다. 지역의 경계를 보면 동쪽으로는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이 맞닿아 있고, 서쪽으로는 남양주시, 남쪽으로는 양평군과, 북쪽으로는 포천시, 화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한반도의 가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과 춘천과의 철도, 도로 교통의 요지로서 산과 강이 어우러진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이다.

              

                                 가평의 심벌마크                          가평의 캐릭터

심벌마크 : 전체적으로 가평군이 지향하는 레포츠 전원도시의 이미지가 함축된 상징물로서 군민간의 화합과 활기찬 미래의 도시 이미지를 담고 있음. 자연의 도시 가평에서 레포츠를 즐기는 인간의 형상을 진취적이며 역동적으로 표현

캐릭터 : 가평군을 인식시키는 요소로 친근미 있고 역동적이며 귀여운 이미지로 가평군과 군민사이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함. 가평군의 특산물인 잣을 모티브로 의인화하여 껍질이 반쯤 벗겨진 잣의 형상과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을 표현하였으며 색채는 잣의 자연적인 색채를 사용하였으며 캐릭터의 이름은 특성을 부각시키고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잣돌이라 칭함. (가평군청 홈피. 상징물)

가평군화, 개나리(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

  이른 춘3월 일시에 개화하는 개나리의 아름다움은 군민의 영원한 발전의 뜻을 지닌 희망으로 상징.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생장속도가 빠르고 추위와 공해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정원이나 공원, 길가에 많이 심고 있다. 씨로 번식하기도 하지만 가지를 휘묻이하거나 꺾꽂이하기도 한다. 개화 시기는 3월 말~4월 초이며 빛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수술이 암술보다 긴 꽃과 짧은 꽃이 핀다. 약으로 쓰는 개나리주는 봄에 꽃을 따서 담근 것으로 여자들의 미용과 건강에 좋다. 가을에 맺히는 열매를 햇볕에 말려 술로 담근 연교주는 개나리주보다 향기가 적다. (다음백과)

가평군목, 잣나무( Pinus koraiensis )

  군내 어느곳에나 많이 식재되어 있는 잣나무는 나무결이 곧고,사철푸르러,군민의 깨끗한 성품과 절개를 상징. 우리나라 고유의 나무이기 때문에 영어로도 korea pine이라 불리는, 잣나무는 소나무과이며,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소나무와 구분하기 힘들다. 구별하는 방법은 나무를 자세히 살펴보면 잣은 이파리가 5장 뭉쳐 있기 때문에 오엽송이락 불리운다. 하지만 소나무는 2~3개가 뭉쳐있다. 이파리 갯수로 소나무와 잣나무를 구별 할 수 있다. 멀리서 봤을 때는 소나무는 잎이 온통 녹색이지만 잣나무는 잎에 은빛이 약간 돈다. 그 외에도 잣나무는 줄기의 껍질이 부드럽고 매끈한 반면 소나무의 껍데기는 갈라진 형상에 거칠고 우둘두툴하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추운 곳에서 잘 견디며 영하 수십도로 떨어지는 혹독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강인한 나무이다. 겨울에도 낙엽이 지지 않는 상록수이다. (나무위키)

가평군조, 꿩(Phasianus colchicus karpowi BUTULIN)

  깃털의 화려함은 산자수명한 군의 경관을 나타내고 고고한 자태는 굽힐줄 모르는 기개를 상징.  꿩은 한자어로 치(雉)라고 하나, 화충(華蟲)·개조(介鳥)·야계(野鷄)라고도 하였으며, 우리말로는 수컷을 ‘장끼’, 암컷은 ‘까투리’라 한다. 꿩과에는 세계적으로 19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꿩은 아시아 동남부에서 중국 동북지방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본토와 제주도를 비롯하여 육지와 4㎞ 이상 떨어지지 않은 큰 섬에는 두루 분포되어 있으나, 울릉도 및 원격 도서지방에는 없다. 농어촌·산간초지·도시공원 등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사냥새인 동시에 텃새이다. 꿩무리는 지상을 걷기 때문에 몸이 길고 날씬하며, 발과 발가락이 발달되었으나 날개는 둥글고 짧아 멀리 날지 못한다. 수컷의 꼬리는 매우 길며 18매의 깃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앙의 한 쌍이 특히 길다. 눈 주위에 붉은 피부가 노출되어 있으며, 번식기인 봄에는 이 부분이 크게 팽창한다.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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