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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지역문화재 및 상징 엽

용인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공룡우표매니아 2017. 9. 1. 04:00

용인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용인시의 심벌마크                          용인시의 마스코트

   중앙의 역동적인 타원은 용인시가 첨단과 자연, 도농복합     용인시의 마스코트는 미래 첨단도시와 자연 청정도시의

   시로서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하는 미래비젼을, 상부점은     조화를  바탕으로 하는 미래 소년의  이미지와 용인시의

   미래지향적인 첨단도시의 용인을, 하부 나무잎은 깨끗한      상징화인 철쭉을                                    

   자연환경의 청정시 용인을 상징한다.

용인시의 시화 : 분홍철쭉

  임지능선상에서 성장함은 시민의 강한 생활력을 보여줌새 봄에 개화되는 것은 근면성을 보여줌연분홍색 화관은 시민의 따뜻한 마음씨임. 은은한 향기는 민주적 시민의 정신임. (용인시청)

  철쭉은 양(羊)과 관련이 깊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보면 “지금의 척촉화(躑躅花)는 양이 잘못 먹으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양척촉(羊躑躅)이라 했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언제부터 접두어인 ‘양’이 떨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척촉으로 기록된 문헌이 여럿 있는 것으로 보아 양척촉과 척촉을 같이 쓰지 않았나 싶다. 봄의 끝자락인 5월 중하순에 들어서면 소백산, 지리산, 태백산 등 전국의 높은 산꼭대기에서 군락으로 자라는 철쭉은 연분홍빛 꽃 모자를 뒤집어쓴다. 삭막한 높은 산꼭대기의 풍경을 화사함으로 바꾸어주는 봄꽃의 대표 자리에 언제나 철쭉이 있다. 원래 철쭉은 이렇게 산꼭대기에 군락지를 이루고 있지만, 적응력이 높아 마을 근처의 야산에서도 흔히 자란다. (다음 백괴. 우리 나무의 세계1)

용인시의 시목 : 전나무(Abies holophylla MAX.)

  고요하게 사색하는 모습은 충효와 신의를 생활신조로 살아온 용인인(人)을 뜻함장엄한 기풍은 외세의 침입에 승리한 기상을 뜻함뿌리의 심근성은 시민의 굳센 의지를 보여주고 가지가 힘차게 쭉쭉 뻗음은 날로 번영하는 지역사회를 뜻함침엽수로 잎이 선형임은 시민의 질서의식과 무한한 발전의 요지를 뜻함. (용인시청)

   우리나라 전국의 심산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추위에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월동이 가능하다. 생육적지는 토양습도가 높고 공중습도도 높은 곳이다.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어려서는 강한 나무그늘 속에서도 잘 자라는 음수이다. 재식한 뒤 7, 8년까지는 매우 느리게 자라지만 그 이상이 되면 생장속도가 빨라진다. 보통 번식은 가을에 열리는 종자를 채종하였다가 2월 중에 모래와 섞어서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4월에 흩어 뿌리면 잘 발아한다. 전나무는 나무에서 종자가 달린 뒤 저절로 떨어져 야생상태에서 번식하는 천연 갱신작업이 잘된다. 재질이 우수하여 펄프원료나 건축용재·가구재료로 고급시된다. 나무 모양이 아름다워서 도시 정원의 정원수나 크리스마스트리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공해와 에틸렌·아황산가스에 약하여 도시에서 점점 사라지는 수종이다. 젓나무라고도 한다.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용인시의 시조 : 꿩(Phasianus colchicus karpowi BUTULIN)

  금속광택의 붉은 자갈색은 깊은 역사와 빛나는 문화유산을 뜻함초봄 수컷의 울음은 생동하는 힘찬 기상을 뜻함.  도시, 공원, 농어촌, 구릉, 산림 어느곳에서도 사는것은 강인한 시민의 생활력을 의미함. (용인시청)

  꿩은 한자어로 치(雉)라고 하나, 화충(華蟲)·개조(介鳥)·야계(野鷄)라고도 하였으며, 우리말로는 수컷을 ‘장끼’, 암컷은 ‘까투리’라 한다. 꿩과에는 세계적으로 19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꿩은 아시아 동남부에서 중국 동북지방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본토와 제주도를 비롯하여 육지와 4㎞ 이상 떨어지지 않은 큰 섬에는 두루 분포되어 있으나, 울릉도 및 원격 도서지방에는 없다. 농어촌·산간초지·도시공원 등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사냥새인 동시에 텃새이다. 꿩무리는 지상을 걷기 때문에 몸이 길고 날씬하며, 발과 발가락이 발달되었으나 날개는 둥글고 짧아 멀리 날지 못한다.   자연생태계에서는 번식기에 수컷 한 마리에 암컷 몇 마리가 작은 무리를 지으나 겨울에는 암수가 따로 무리를 만든다. 번식기에는 가장 힘세고 나이 든 수컷이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린다.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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