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지역문화재 및 상징 엽

경기광주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공룡우표매니아 2017. 7. 6. 04:00

경기광주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경기 광주시의 심벌마크

  중앙 상단의 붉은색상은 남한산성을 모티브로 성곽을 상징 미래를 향하여 뛰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나타냄. 우측의 노랑색은 힘차게 뻗은 팔의 형상 광주시가 경기도의 중심시가됨을 의미. 좌측의 파랑색상은 힘차게 뻗은 팔의 형상 깨끗하고 청렴한 공무원상과 시정을 의미. 맨 밑의 초록색상은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다리모양 풍요로운 대지와 특히 광주시의 산자수려한 자연경관을 의미   

경기 광주시의 시화  : 개나리

(관내에 대량으로 자생.  소탈한 나무에 우아한 꽃(겸손의 미덕). 가꾸지 않아도 무성히 번식하는 강인한 자활력)

  동화작가 윤석중의 〈봄나들이〉는 유년을 되돌아보게 하는 유명한 동요다. 개나리는 잎이 피기 전, 나뭇가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샛노란 꽃이 길게 늘어서서 뭉게구름처럼 피어난다. 홀로 핀 개나리꽃은 상상할 수 없다. 춤추는 홍학이 무리를 이룰 때 장관이듯 개나리도 수백 수천 그루가 무리를 지어 필 때 아름다움이 더한다. 노란빛은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고, 누구에게나 마음의 안정을 주는 색깔이다. 물론 개나리보다 먼저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노란 꽃으로 봄 치장을 하여 겨울잠에서 대지를 깨운다. 그래도 무르익어 가는 봄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꽃은 개나리가 단연 으뜸이다. 개나리란 이름은 초본식물인 나리꽃보다 좀 작고 아름다움이 덜하다는 뜻으로 짐작된다. 북한에서는 접두어 ‘개’가 들어간 식물의 이름을 모두 바꾸었으나 개나리만은 그대로 두었다. 개나리는 나리꽃과 관련을 짓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 백과. 우리나무의 세계1)

경기 광주시의 시목  : 은행나무

(웅대하게 자라는 생명력으로 큰 번영을 상징. 천년 역경을 이기는 강인한 활력.  시내 주요 도로의 가로수로 채택)

  은행나무가 처음 지구상에 출현할 당시의 모습을 오늘날까지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자연계의 냉엄한 현실에서 업그레이드를 소홀히했다가는 순식간에 영겁의 세계로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태어날 당시는 지금과 같은 잎 모양이 아니고, 손바닥을 펼친 것처럼 여러 개로 갈라져 있었다. 차츰 진화가 되면서 갈라진 잎들이 합쳐져 오늘날의 부채꼴 모양을 갖추게 된 것이다. 화석식물인 은행나무가 멸종되지 않고 홀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강력한 환경 적응력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춥거나 덥지 않으면 어느 곳에서라도 살아갈 수 있고, 아무리 오래된 나무라도 줄기 밑에서 새싹이 돋아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나이가 수백 년에서 천 년이 넘는 고목 은행나무의 상당수는 원래의 줄기는 없어지고 새싹이 자라 둘러싼 새 줄기이다. (다음 백과. 우리나무의 세계2)

경기 광주시의 시조  : 제비

(농사 절기동안 농민의 벗. 부지런하고 무해유익한 생활습성(성실을 상징). 사람에게 좋은 일을 일러주는 친근미)

  가치, 가티, 갓치, 가지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작(鵲), 비박조(飛駁鳥), 희작(喜鵲), 건작(乾鵲), 신녀(神女), 추미(芻尾)라고도 한다. 까치는 유라시아대륙의 온대와 아한대, 북미주 서부 등지에서 번식하며,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볼 수 있는 텃새이다. 까치는 고대로부터 우리 민족과 친근하였던 야생조류로서 일찍부터 문헌에 등장한다. 또한 까치는 상서로운 새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까치를 죽이면 죄가 된다.’는 속신이 전국에 퍼져 있으며, ‘아침에 까치가 울면 그 집에 반가운 사람이 온다.’고 한다. 경기·충청 등 중부지방에서는 까치가 정월 열나흗날 울면 수수가 잘 된다고 믿고 있으며, 까치가 물을 치면 날이 갠다고 한다. 또한, 호남지방에서는 까치둥우리가 있는 나무의 씨를 받아 심으면 벼슬을 한다는 속신이 있다. 충청도에서는 까치집을 뒷간에서 태우면 병이 없어진다고 하며, 까치집 있는 나무 밑에 집을 지으면 부자가 된다는 속신도 중부지역 일원에 널리 퍼져 있다.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가실때 아래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