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이산 저산 앞산에서

이산 저산 앞산에서..... 119. 수원화성 성곽길 일주 3일차 1.

공룡우표매니아 2017. 8. 8. 04:00

이산 저산 앞산에서..... 119. 

수원화성 성곽길 일주  3일차 (2017. 6. 12)

화성행궁 1.


 

                              여민각                                                   신풍루(행궁정문)

  수원성곽 일주 2일차를 끝내고 토요일과 일요일 쉬고 월요일인 12일 수원성곽길 일주 마지막 남은 화성핼궁을 탑사하기 위해 사당에서 버스를타고 출발 행궁근처에서 하차하여 여민각을 둘러본후 화성행궁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경로) 행궁의 입구인 신풍루로 들어선다. 화성행궁은 사적 제478호이고, 왕이 궁궐 밖을 행차할 때 임시로 머무는 궁궐을 지칭한다. 화성행궁의 규모는 전체 557칸으로 다른 행궁에 비해 현저히 크며 정조 20년(1796) 화성 축조와 함께 지어졌다. 화성행궁은 정조가 부친인 사도세자의 무덤 현륭원에 행차할 때 머물기 위한 처소로 마련된 것이지만 평상시에는  유수부(지금의 시청) 관청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광장 바닥 과거행사를 그림으로 나타낸 모자이크                                  이정표

  

        수원 화성행궁광장표시석                                    화성행궁 건물 배치도

  

                          TV 드라마와 예능 촬영지 홍보                                 물(수도) 공급대 고장임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新豊樓) 그 뒤로는 내삼문인 좌익문(左翊門)과 중양문(重陽門)이 있으며, 뒤로는 봉수당(奉壽堂). 장락당(長樂堂). 복내당(福內堂). 유여택(維與宅)이 있고, 뒤편 오른쪽으로는  낙남헌(洛南軒). 노래당(老來堂)이 있다. 신풍루 향좌측에는 외정리소, 비장청, 서리청, 남군영 등이 있고 향우측에는 집사청, 북군영, 우화관 등이 있다. 원래 읍치 건물에는 남북 군영과 비장청, 무기고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 에 낙남현을 제외한 시설이 일제의 민족문화 역사 말살 정책으로 사라진 것을 1980년대 말. 뜻있는 지역 시민들이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꾸준하고 적극적인 복원운동을 펼친 결과. 1996년 복원공사가 시작 되었고, 1단계 복원공사가완료된 2003년 10월. 일반인에게 공개되었고, 현재 우화관. 장춘관. 분봉상시. 별주 등 4개동 94칸을 복원하는 2단계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화성행궁 명판

 

집사정 (마주보고 있는 건물임)

 

                 집사정 건물안 당시 의복 전시                                    현재의 쉼터 입구

  화성행궁의 정문역활을 하고 있는 신풍루의 신풍이란 국왕의 새로운 고향 이라는 뜻으로 정조대왕의 수원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다. 신풍루를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에는 집사청이 자리하고 있다. 집사청은 궁궐의 액정서(국왕이 쓰는 붓과 먹. 벼루 등을 보관하며 대궐 안의 열쇠를 간수하고 여러가지 설비, 비품을 관리하는 관청)와 같이 잡다한 사무를 보던 집사들이 사용하던 건물이다. 신풍루를 들어서면 바로 앞에 보이는 좌익문은 중앙문 앞에 있는 것으로 좌익은 곧 곁에서 돕는다 는 뜻으로 내삼문을 바로 앞에서 도와 행궁을 지키는 중삼문이다. 이 문을 통과하면 중앙문이 바라다 보인다. 중앙문은 궁궐 건축의 삼문 설치 형식에 따라 행궁의 정전인 봉수당을 바로 앞에서 가로 막아 굳게 지키는 역활을 하는 내삼문이다. 

  

                북군영(출처 : 수원문화재단)                                               좌익문

 

                             중앙문                                             중앙문 우측 체험 매표소

 

봉수당

  중앙문을 들어서면 전면에 보이는 것이 봉수당이다. 이 봉수당은 화성 행궁의 정전(正殿)건물이자 화성 유수부의 동헌 건물로 장남헌(壯南軒)이라고도 한다. 정조대왕은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이 건물에서 거행 하였다. 이 때 정조는 혜경궁 홍씨의 장수를 기원하며 '만년(萬年)의 수(壽)를 받들어 빈다'는 뜻의 봉수당이라는 당호를 지었다고 한다  봉수당 왼쪽으로는 경룡관이 있고 이 곳을 통과하면 장락당이다. 경룡관은 장락당의 바깥문으로도 사용한 부속 건물이다. '경룡'이란 제왕을 상징하는 큰 용을 뜻하는 것이다. 봉수당의 서남쪽 지붕과 겹쳐 있는 장락당은 화성행궁의 침전으로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의 만수무강을 빌며 직접 편액을 써서 거었다고 한다.

 

                      경룡관(출처 : 수원문화재단)                        장락당(혜경국 홍씨 침소들기 전)

 

장락당

 

                              봉내당                                                 봉내당 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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