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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 보고싶은 여행지, 오전약수터. 등대박물관

공룡우표매니아 2016. 11. 14. 04:00

경북 가 보고싶은 여행지, 

오전약수터.  등대박물관



봉화물야 : 오전약수터

  오전약수탕이 있는 마을은 예전에 쑥밭이란 뜻에 애전(艾田)으로 불리던 곳으로, 전설에 의하면 오전 약수터는 물야면 오전리 후평장과 춘양 서벽장을 드나들며 장사를 하던 봇짐장수(褓負商) 곽개천이라는 사람이 서벽장을 보고 주실령을 넘어 후평장으로 가던 어느날 쑥밭에서 잠이 들었는데, 꿈에 산신령이 나와 이르기를 "네 옆에 만병을 통치할 수 있는 약수가 있다"고 하였다. 잠에서 깨어 옆을 보니 과연 약물이 솟고 있었고, 조선 제9대 성종(1469 ~ 1494)때 발견된 이 약수는 이듬해 가장 물맛이 좋은 약수를 뽑는 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약수로 뽑혔다고 한다. 이 약수는 탄산성분이 많아 톡쏘는 맛이 일품이며,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편, 오전약수탕 주변 등산로는 백두대간 구간으로 최근에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고 맥반석 찜질방이 있어 약수샤워도 즐길 수 있다. 등산객이 많이 찾는 옥석산은 높이 1,076m로 전설에 의하면 단군인 환인께서 천지순회를 하다가 이른 곳은 옥이 안난곳이 없고 선경(仙景)이 아닌곳이 없었다 하는데 환인이 순회한 곳이라 하여 이름을 옥돌봉이라 하였다 한다. 또 이산 정상에는 흰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빛이 예천까지 빛났다 하여 예천 바위로 전해오고, 이곳은 6.25사변시 공산게릴라와의 치열한 격전지로도 유명하다. (다음 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포항호미곷 : 등대박물관(國立燈臺博物館)

  옛날부터 선박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하여 횃불, 봉화, 꽹과리 등을 이용하여 항해의 지표로 삼았으나 1800년대 후반 서양 상선의 동양진출과 부산, 인천, 원산항 등의 개항으로 선박운항이 활발해짐에 따라 우리나라도 체계적인 항로표지시설의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어,1894년 공무아문 등춘국에서 항로표지업무를 담당하기 시작하여 1895년 6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우리나라 연안에 등대건설을 위한 위치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1902년 3월 인천에 해관등대국을 설치, 같은해 5월부터 인천항 입구 팔미도, 소월미도 등대 및 북장자서, 백암등표 건설에 착수하여 1903년 6월 1일 팔미도 등대를 점등, 운영하게 된 것이 우리나라 근대식 항로표지의 시작하였다. 항로표지는 해양교통안전확보와 근대화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나 시대적 변천으로 항로표지 시설과 관련 용품들이 사라져가고 있어 이를 유물로 영구히 보존하여 후세에 물려주고 해양교통안전을 위한 항로표지의 중요성과 바다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호미곶등대(경상북도 기념물)가 있는 호미곶에 1985년 2월 7일 등대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다음 백과. 국립등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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