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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 할 여행지 안산, 김홍도의 씨름도. 소설 상록수와 최용신

공룡우표매니아 2016. 11. 15. 04:00

꼭 가 보아야 할여행지, 안산

김홍도의 씨름도. 소설 상록수와 최용신


  안산은 인구가 많아 구청이 두개가 있는데 단원 김홍도가 살았던 근방을 단원구, 심훈의 상록수 소설의 모델이 된 곳의 지명을 딴 상록구가 있다.

안산 : 김홍도의 씨름도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는 조선 후기의 화가이다. 본관은 김해,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이다. 정조 시대 때 문예부흥기의 대표적인 화가로 여겨진다. 그는 산수화, 풍속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화가였지만 고사인물화 및 신선도, 화조화, 불화 등 모든 분야에서 독창적인 회화를 구축한 화가이기도 하다. 주로 어명, 고관의 명, 양반의 청탁 을 받아 그림을 그렸지만, 한편으로는 양반사회에서 환영받지 못한 상민, 중인, 천민 등 일반 서민들의 일상생활을 그린 풍속화가로 우리에게 주목받고 있다. 씨름도는 "보물 제527호"로 지정되어있는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25폭) 중의 하나로 이 첩에는 씨름도 외에도 주막, 빨래터, 벼타작, 대장간, 서당, 길쌈, 고기잡이, 나루터, 행상 등이 있다. 김홍도는 조선 후기에 들어와 유행되고 있던 풍속화를 발전시켜 새로운 경지를 열었으며, 우리 나라 서민들의 풍속을 익살스럽고 재치 있게 표현하고, 원형 구도를 즐겨 사용하여 그렸. 김홍도가 그린 풍속화는 오늘날 우리 겨레를 대표하는 그림으로 평가받고 있 (다음 백과. 위키백과)

안산상록수 : 소설 상록수와 최용신

  농촌운동가 최용신(1909~1935) 본관은 경주(慶州). 함경남도 덕원 출신 루씨여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협성여자신학교(현 감리교 신학교)에 재학하면서 농촌계몽운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 학교를 중퇴하고 농촌운동에 전념할 것을 결심, 감리교선교사 밀러(Miller)의 후원을 받고 파송단체는 YWCA 소속으로 하여 경기도 수원군 반월면 샘골(지금의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농촌교육을 시작하였다. 교육내용은 문맹퇴치를 위한 한글 강습뿐만 아니라 산술·보건 및 농촌생활에 필요한 상식과 기술, 애국심과 자립심을 북돋우는 의식계몽 등에 힘을 기울였다. 당시 김활란(金活蘭) 등은 샘골에서 행한 최용신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기도 하였다. 1934년 일본 고베신학교(神戶神學校)에 유학하였으나 신병으로 귀국하였고, 샘골에서 휴양하면서 농촌교육을 계속 전개하다가 장중첩(腸重疊)으로 병사하였다. 심훈(沈熏)의 소설 「상록수」의 무대가 된 곳이 샘골이며, 여주인공 채영신(蔡永信)은 최용신을 모델로 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최용신은 국권상실기의 암울한 시대에 여성의 몸으로 농촌계몽과 민족의식 고취를 위하여 순교자적인 활동을 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다음 백과. 우키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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