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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익룡 (Pterosaur)

거대한 익룡(Pterosaur)

공룡우표매니아 2012. 1. 31. 04:30

거대한 익룡(Pterosaur)

 

 

프테라노돈(Pteranodon)과  닉토사우루스(Nyctosaurus)는 거대한 익룡이다.  이들은 크기가 거의 비행기만 하다. 1870년, 북아메리카에서 프테라노돈의 화석을 처음 발견했을 때 고생물학자들은 이들의 엄청난 크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앞다리 뼈만 발견되었지만,  그것은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의 것에 비해 무려 열 배나 컸다.   고생물학자들은 앞다리뼈가 이 정도라면 날개 폭은 적어도 6m는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 후 더 완전한 프테라노돈의 화석을 발견했다. 이 화석을 보면프테라노돈은 두개골 뒤쪽에 뼈로된 볏이 있고, 이빨은 없다. 이 거대한 익룡은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모양의 머리 볏이 있다. 길고 뾰족한 것도 있고 구부러진 것도 있다. 대부분 바닷가에 살며, 물고기를 잡기위해 굉장히 먼 바다까지 날아 다녔다.

             

                                             프테라노돈(Pteranodon)                                     닉토사우루스(Nyctosaurus)

 

프테라노돈의 볏은 속이 비어 있으며 가볍다. 그러나 이 볏이 어디에 쓰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날아갈 때 바람의 방향을 정확히 가르키며 머리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키는 방향타 같은 일을 하지 않았을까 짐작하고 있을뿐이다.  머리통이 길죽한 닉토사우루스는 프테라노돈과 같은 지역에서 살았는데,  그보다 몸집이 작고 이빨이 없는 익룡이다. 머리 뒤쪽에 있는 볏은 프테라노돈의 것보다 훨씬 작고.  활짝 펼친 날개 폭은 3m 정도 이다. 백악기 말기에 프테라노돈과 닉토사우루스에 속하는 몇 가지 종류의 익룡이 현재 미국의 중부에 해당하는 얕은 바닷가에 살았다. 가장 큰 종류의 날개 폭은 9m나 된다. 버스의 길이와 맞먹는 길이다.

                                                             프테라노돈(Pteranodon)

 

프테라노돈은 프테로닥틸루스류(Pterodactyloids)에 속하며, 백악기인 1억 년 전 ~ 7,000만 년 전 번성하던 익룡이다. 화석은 1870년, 미국 캔사스 주에서 발견되었고, 크기는 6 ~ 9m(날개 폭)   체중은 10 ~ 16Kg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학명은  "날개는 있고 이빨이 없는"이란 의미이다.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한 날개와  머리의 볏이다. 이 볏은 머리 길이의 반을 차지할 만큼 길다. 이 볏은 암컷보다 수컷이 더 크다. 또 시력이 상당히 좋았을 것으로 보고있다.

                                                 프테라노돈(Pteranodon)과 미니(Minnie)

자료출처 : 공룡(아이즐 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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