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익룡 (Pterosaur)

거대한 날개달린 괴물 익룡.

공룡우표매니아 2012. 2. 10. 04:30

거대한 날개달린 괴물 익룡

                                                                케찰코아틀루스(Quetzalcoathus)

 

 

프테라노돈(Pteranodon)은 한때 가장 큰 날짐승으로 알려졌다.  허지만 1971년,  그보다 훨씬 큰 익룡의 화석이  발견되자 사정은 달라졌다.  케찰코아틀루스의 화석은 리오그란데 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서 나왔다. "텍사스의 익룡" 이라 불리던 케찰코아틀루스는 진짜 날아 다니는 괴물이었다. 활짝 펼친 날개 폭이 12m나 되어, 프테라노돈보다 두배나 컸다.   이들은 머리 볏이 있고 이빨은 없다.  프테라노돈과 달리 턱은 얇고, 턱 끝에는 길고 가늘며 뾰족한 부리가 있고, 아주 길고 딱딱한 목이 있다.  이 화석을 본 과학자들은 흥분했다. 이 익룡은 지금까지 알려진 하늘을 날았던 척추동물중 가장 큰 익룡일뿐 아니라지구에 살던 마지막 익룡이었다.

                                                            프테라노돈(Pteranodon)

케찰코아틀루스(Quetzalcoathus)는 날개가 너무 커서 지니치게 빨리 퍼덕거리면 날개가 부러졌다. 이들은 따뜻한 공기의 흐름을 타고 공중을 활공했을 것이다. 그리고 가끔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날개를 살짝 움직였을 것이다. 대부분의 익룡화석과 달리 이 거대한 익룡의 화석은 바다의 암석층이 아니라 강가의 퇴적층에서 나왔다,  이 사실로 미루워 보아  케찰코아틀루스는 죽은 동물의 고기를 먹는 청소부 동물이였을 것이다. 아니면 강가에서 물고기를 낚아채어 먹었는지도 모른다, 이 익룡들은 백악기 말인 6,500맘 년 전까지 살았는데, 이 시기에 익룡과 공룡은 갑자기 모두 죽어 멸종 하였다.

                                                      케찰코아틀루스(Quetzalcoathus)

프테로닥틸루스류(Prerodactyloids)에 속하는 케찰코아틀루스는 백악기 말기인 ,500만 년 전 ~ 6,500만 년 전에 살았던 익룡으로  1971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 발견되었다. 학명 케찰코아틀의 의미는 고대 멕시코(마야문명에서)의 신(뱀신) 이름에서 따온것이다. 이 익룡의 크기는 자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략 12m ~ 14m(날개폭) 이고 체중은 80Kg ~ 135Kg으로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다.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한 날개와 이빨이 없는 턱이다. 

                   

 케찰코아틀루스(Quetzalcoathus)

자료출처 : 공룡(아이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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