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그노사우루스류(Segnosaurid)
때때로 발견된 공룡의 뼈대가 이미 알려진 공룡 가운 데 어떤 종과도 다른 경우가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지만, 아무도 그것이 어떤 종류인지 모른다. 세그노사우루스류(Segnosaurid)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 1920년대 몽골 백악기 후기 암석에서 최초로 발견된 뼈들은 대형 거북의 것이라고 생각 되었지만, 1970년대에 와서 공룡 화석으로 재 분류 되었다. 뼈의 여러 부분들이 모두 매우 달라서 이것들은 전혀 다른 공룡과(Family)인 것처럼 보였다. 현재까지도 테리지노사우루스류(Therizinosaurid)라는 이름이 때때로 이무리에 사용 되는데, 이 이름은 초기 앞다리의 분류로서 처음 사용 되었다. 반면 세그노사우루스류는 두개골과 등뼈가 연구 되었을 때 정해진 이름이다. 이 공룡들은 육식 공룡들로 생각 되었다. 그 뒤로 긴 목을 가진 초식 공룡 가운데 하나인 프로사우로포드(Prosauropoda : 원시용각류)로 생각 되었으나, 이들은 현재로서는 육식 공룡으로 되돌아온 상태이다.
세그노사우루스(Segnosaurus)
테리지노사우루스(Therizinosaurus)의 앞다리는 미지의 테이노케이루스(Deinocheirus)의 앞 다리 만큼이나 길었다. 그러나 그 길이의 대부분을 손가락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 가운데 하나는 길이가 70Cm에 이르는 발톱이 나 있었다. 그 길이는 발톱 뼈만을 잰 것이다. 그위에 씌워진 단단한 덥게를 생각하면, 발톱은 다시 그보다 한배 반이 길어진다.이 발톱은 어디에 사용 되었을까? 고생물 학자들은 오늘날에도 이 비밀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은 여전히 추측만 하고 있을 뿐이다. ( 개미핥기는 현존하는 동물로 유일하게 긴 갈고리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갈고리 발은 두꺼운 개미집을 헤집어 개미를 먹기 위함이다. 과학자들은 이것이 세그노사우루스류가 살아가는 방법이었다고 여기지만, 또다른 이들은 이런 식습관이 그런 큰 동물을 지탱할 수 있었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테리지노사우루스(Therizinosaurus) 테이노케이루스(Deinocheirus)
자료출처 ; 공룡박사와 떠나는 공룡대탐험(파브르북). 공룡백과사전(물구나무. 비룡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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