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프테로닥틸로이드(Pterodactyloids) 무리에 이름을 준 것은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이다. 실제로 익룡은 일반적으로 프테로닥틸(Pterodactyls)이라고 일컬어진다.  프테로닥틸로이드는 쥐라기 후기를 장악 했으나, 이 시기 이후로 여러 다른 종류들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그들의 진화는 다소 일찍 진행되었음이 분명하다.   람포린쿠스(Rhamphorhynchus)와 마찬가지로, 프테로닥틸루스의 최상의 표본은  졸른호펜의 석회암에서 발견되었다.  세부적인 뼈대의 모습과 이따금 날개막의 흔적까지 분명하게 보여 준다.  때때로 펠리컨의 것과 같은  속주머니의 흔적까지 나타난다.  프테로닥틸루스의 다른 화석들은 잉글랜드 남부 해안에 있는 비슷한 연령의 암석에서, 그리고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의 공룡 화석이 풍부한 매장지에서 발견 되었다.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로칼우표

 

본질적으로 프테로닥틸로이드가 람포린코이드로부터  진화 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프테로닥틸루스는 그 무리와는 여러 다른 점을 가지고 있다.  프테로닥틸루스의 머리와 목이 람포린코이드보다 긴데, 목뼈가 특히 길다. 머리는 목과 직선이라기보다 직각으로 만나고 두개골은 좀더 가벼웠다.  프데로닥틸루스는 조종이나 비행 기능이 없는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고,   긴 손목뼈는 "손" 의 세 손가락이 날개 아래쪽으로 많이 내려와  있었음을 나타낸다.  이 무리에는 수 많은 다른 종들이 있었다.  이들은 각각 특정 생활 방식에 적응하고, 특정 먹이를 먹었다.  작은 이빨을 가진 작은 종들은 곤충을 먹었을 것이고, 반면 큰 종들은 물고기나 작은 도마뱀을 먹었을 것이다. 현재 6종이 파악되어 있는데,  모두 졸른호펜에서 발견되었다.   한때 더 많은 종들이 있다고 생각 했지만, 대다수의  발견물들은 이미 알려진 종의 어린 개체로 판명 되었다. 다양한 프테로닥틸루스의 종들이 가진 다양한 형태의 머리는 다윈의 이론(진화론)에 꼭 들어맞는다. (프테로닥틸루스 코키. 프테로닥틸루스 안티쿠안스. 프데로닥틸루스 엘레강스가 잘 알려진 종)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자료출처 : 공룡박사와 떠나는 공룡대탐험(파브르북).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들(시공디스커버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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