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익룡 (Pterosaur)

하늘의 개척자들

공룡우표매니아 2011. 10. 27. 04:30

하늘의 개척자들

 

 

선사 시대에 공룡, 어류, 포유류가 땅과 바다를 지배하는 동안, 하늘 높은 곳은 여러 활동들로 소란스러웠다.  초기 비행 생물은 단순했지만, 자연은 점차적으로 좀더 복잡한 구조의 생물들을 등장 시켰다.  첫 번째로, 지금도 여전히 활개 치고 있는 곤충들이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비행 파충류, 육상 생물로부터 진화한 활강 생물, 도마뱀류의 동물들이 나타났다. 이러한 파충류들은 고대 비행 파충류 중에서는 아마도 가장 유명하다 할 수 있는 익룡이 나타나면서 그 중요성 면에서 밀리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최초의 조류가 공룡 시대 중반에 나타났고, 지금도 하늘을 다스리고 있다.

                           

                                     메카뉴라(Meganeura)                                   날개화석

 

메카뉴라(Meganeura)는 잠자리처럼 생겼지만 크기는 앵무새만큼 큰 생물이었다.  메카뉴라의 날개는 키틴질이 얇게 펼쳐진 것으로, 딱딱한 혈관(시맥) 망으로 지탱되는 전형적인 곤충의 날개였다. 즉 곤충들이 처음으로 진화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 살았다.  지금까지 알려진 최초 비행 파충류는 페름기의 코엘루로사우라부스(Coelurosauravus)이다.  도마뱀과 흡사 하지만 갈비뼈가 옆으로 확장되어 피부로된 활강 날개를 지탱하고 있다.  현재 말레시아의 비행 도마뱀은 이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하늘을 난다.  코엘루로사우라부스와 같은 비행 생물들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이르면, 중요성 면에서 익룡(Pterosaur)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이 유명한 비행 파충류들은 하늘을 나는 생활에 적응한 최초의 척추동물들이었다.  초초의 공룡과 거의 같은 시기에 나타났고 백악기 후기에 멸종했다. 익룡의 날개는 단단한 피부로 만들어졌고 팔과 긴 넷째 손가락까지 이어져 있었다.

      코엘루로사우라부스.                롱키스쿼마.                      시노르니토사우루스.                      아비미무스.

 

시노리스(Sinornis)와 같은 새는 공룡 시대 중반 즈음에 나타났고 공룡으로부터 진화한 것이다.  새들은 계속 번성해 왔고 오늘날에도 중요한 비행 척추동물이다. 새의 날개는 몇개의 손가락들이 서로 연결되어 이루워진 뼈 구조로 구성되어 있고, 이 뼈 구조는 팔에서부터 펼쳐져 있는 깃털들을 지탱한다.

                                                                익룡(Pterosaur)들

 

참고자료출처 : 공룡박사와 떠나는 공룡대탐험(파브르북).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두산동아). 공룡사전(황소걸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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