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포린쿠스류(Rhamphorhynchoids) 1.
람포린쿠스는 머리가 가늘고 길죽하고, 긴 턱에는 삐죽삐죽 날카로운 이빨들이 튀어 나와 있어서 미끄러운 물고기를 잡아먹기에 알맞게 되어 있었다. 또, 턱 주머니가 있어서 물고기를 잡아 넣어두기도 했다. 기다란 꼬리 끝에는 자유롭게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마름모 모양의 수직 날개가 달려 있어서 비행이 자유로웠다. 주로 바닷가 절벽에 둥지를 틀고 생활하며 새끼도 길렀다. 이 람포린쿠스는 여러종이 한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 종류 중 우표로 보일 수 있는 종만 선택해 2회에 걸쳐 소개한다.
람포린쿠스(Rhamphorhynchus)
페테이노사우루스(Peteinosaurus)
"날개를 가진 도마뱀 "이라는 뜻의 이 익룡은 유디모르포돈(Eudimorphodon)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꼬리가 길고 끝에는 방향을 조절하는 수직 날개가 달려있다. 입이 길며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다. 몸집에 비해 날개가 발달하여 자유롭게 날개짓하며 하늘을 날아다녔다.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었다. (화석발견지 : 유럽(이탈리아). 생 존 시 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최 대 크 기 : 60Cm)
페테이노사우루스(Peteinosaurus)
캄피로그나토이데스(Campylongthoides)
"휜 턱 모양" 이라는 뜻의 이 익룡은, 머리는 작지만 눔은 크고, 이빨도 그리 길지않다. 꼬리가 길고 끝에는 수직 날개가 달려있다. 길고 뾰족한 주둥이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어 물고기를 사냥하기에 좋았다. 수면위를 날다가 올라온 물고기를 잡아 먹었다. (화석발견지 : 유럽(독일). 생 존 시 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쥐라기 전기. 최 대 크 기 : 1.5 ~ 2m)
캄피로그나토이데스(Campylongthoides)
도리그나투스(Dorygnathus)
"창 턱" 이라는 뜻의 이 익룡은 람포린쿠스(Rhamphorhynchus) 와 비슷한 종류로, 꼬리가 길고 꼬리 끝에는 수직 날개가 붙어 있다. 머리는 약 10Cm이며 딱딱한 꼬리, 긴 날개 뼈가 있다. 새처럼 날갯짓을 하여 하늘을 자유롭게 날았던 것으로 보이며 긴 입 앞쪽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어 물고기를 잡아먹기에 편리했다. (화석발견지 : 유럽(독일). 생 존 시 기 : 쥐라기 전기. 최 대 크 기 : 1m )
도리그나투스(Dorygnathus)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글송이사의 공룡사전.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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