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익룡 (Pterosaur)

듕가립테루스(Dsungaripterus),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공룡우표매니아 2011. 10. 15. 04:40

듕가립테루스(Dsungaripterus),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듕가립테루스(Dsungaripterus)

중국을 대표하는 익룡으로 듕가리의 날개 라는 뜻이다. 중국에서 처움으로 발견된 이 독특한 익룡은 부리 시작 부분에 수직으로 벼슬(crest =머리에 발달한 돌기 덩어리)이 있고, 뾰족한 부리끝은 위로 휘어 있다. 튼튼하고 짧은 이빨은 먹이를 잡기보다는 씹는데 더 적합하다. 이런 특징들 때문에, �가립테루스는 연체동물이나 껍질이 단단한 바다 생물들을 먹고 살았던 것 같다. 바위 등에서 먹이를 잡아 입으로 씹어먹는 것이다. 다리가 길었기 때문에 바위투성이 속에서 먹이를 �으러 다니기에 유리했을 것이다. 

                                                         듕가립테루스(Dsungaripterus)

 

이들은 상승기류를 타고 날아 오르거나 했을 것이다. 주로 바닷가에서 먹이를 구하지만, 물을 마시거나 목욕을 할 때에는 육지의 맑은물을 �기도 했을 것이다. 주둥이가 위로 휜것은 바다위를 날면서 물고기를 쉽게 잡기위한 것으로 생각되고, 이빨이 뭉툭한 것은 조개와 같은 껍질을 깨기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뼈속이 비어있어 몸은 가벼웠고 날개짓을 하기 보다는 행글라이더처럼 미끄러지듯이 상승 기류를 타고 날았다. (화석발견지 : 아시아(중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전기. 최 대 크 기 : 3.5m )

 

          

                                        "날개의 발가락' 이라는 뜻의 익룡,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날개의 발가락' 이라는 뜻의, 이 유명한 익룡 화석은 1784년에 처움 발견 되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세상에 알려진 익룡이다. 프테로닥틸이란 단어가 익룡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잘못 사용되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이 익룡은 몸집이 작아서 흉곽도 작다.  긴 날개에는 조그만 갈고리 손가락이 3개 달려 있고, 꼬리는 짤막하다. 목이 잘 발달되어 있어 커다란 머리와 부리는 잘 받쳐준다. 허지만 벼슬은 없다. 이 프테로닥틸루스는 열 몇종이 확인 되었는데, 구조와 크기가 조금씩 다르다. 큰 종류는 물고기를 잡아 먹었고, 작은 종류는 벌레 따위를 먹었던 것 같다.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독일에서 처음 발견된 화석은 상태가 아주 좋아 뼈에 살의 흔적까지 남아 있는 경우도 있었다. 작은것은 비들기 정도 이지만 큰것은 2m 가까이 되기도 한다. 가장 많은 종류의 화석이 발견된 익룡으로 꼬리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목과 주둥이는 길며, 이빨이 촘촘이 나 있다. 발견된 화석에 물고기 뼈가 있는 것으로 보아 물고기를 잡아 먹었던 것은 확실한것 같다. (화석발견지 : 유럽(영국, 프랑스, 독일). 아프리카(탄자니아).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 최 대 크 기 : 2.5m)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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