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익룡 (Pterosaur)

디모르포돈(Dimorphodon)

공룡우표매니아 2011. 10. 12. 04:40

디모르포돈(Dimorphodon)

 

 

"두가지 모양의 이빨" 이라는 뜻을가진 이 익룡의 화석은 1828년 영국의 화석 수집가 매리 애닝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어 100년이상 최초로 발견된 익룡으로 알려졌다.  바다 오리처럼 생긴 커다란 부리 때문에 이 익룡은 긴 꼬리 익룡 중에서 가장 독특한 종류에 속한다. 머리는 몸통 만큼이나 크지만 보기보다 그렇게 무겁지는 않다. 두개골 속에 커다란 공간(얇은 뼈들로 나누워져 있다)이 있기 때문이다. 앞니는 부리에 뻐드렁니 처럼 솟아 있고, 부리 안쪽에 나 있는 이빨은 앞니보다 훨씬 작다. 날개에는 갈고리 모양의 커다란 손가락이 3개 달려있고, 꼬리는 길지만 상당히 뻣뻣했던 것 같다. 꼬리뼈가 가늘고 곧게 뻗어있기 때문이다.  이 익룡이 어떻게 생활 했는지, 부리가 왜 그렇게 컸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 익룡은 물고기나 육지의 작은 동물을 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측 되지만, 큰 부리는 오늘날의 큰부리 새처럼 자기 과시용 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두가지 모양의 이빨" 이라는 뜻을가진 익룡, 디모르포돈(Dimorphodon) 

꼬리는 길고 꼬리 끝에 수직 날개가 달린 이 익룡이 다른 익룡과 크게 다른점은, 머리가 상대적으로 크며, 주둥이가 뭉툭하고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다는 것이다. 이 이빨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앞쪽에는 뾰족하고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고, 안쪽에는 작은 이빨이 나 있다. 바닷가에 살며 물고기를 잡아 먹었고, 때론 곤충도 먹었을 것이다.

                                                             디모르포돈(Dimorphodon)

          참고 : 매리 애닝(Mary Annings 1799 ~ 1847 영국)

         1799년에 태어난 매리 애닝은 세계최초의 직업적 화석 수집가였다. 고향인 영국의 라임 레지스는 쥐라기 혈암과 이암으로 이 루워진 해안 절벽에 접해 있다. 1811년 매리는 바로 이곳에서 어룡(Ichthyosaurs)의 화석을 처음 발견했다. 이 화석은 절벽에서 해안가로떨어져 있었다. 그로 부터 13년후, 그녀는 또다른 화석을 발견하게 된다. 처음으로 거의 온전하게 보존된 플레시오사우루스(Plesiosaurus)류의 뼈대 화석이였다. 그후 1828년 발견한 화석이 디모르포돈 이다.  이 외에도 수십종의 화석을 발견하여 판매 하였던 화석 판매상 이기도 했다.(공룡화석과 소녀 매리 애닝은 여기 클릭 http://blog.daum.net/yong8674/17043408 하시면 보실 수 있음)

                        

                                어룡(Ichthyosaurs)                              플레시오사우루스(Plesiosaurus)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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