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바스즈키룡 (Futabasaurus suzukii)

후타바스즈키룡(Futabasaurus suzukii)

 

 

 

전체 길이는 약 6.5m 꼬리를 편 폭은 3m 인 후타바스즈키룡은 1968년 10울에 일본 후쿠시마현 이오사키시의 백악기 후기 지층(약 8.000만 년 전 형성)에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된 수장룡 이다..이 이름은 화석이 산출된 지층의 이름인 썅엽층군 과 발견자 스즈키 다다시로부터 유래하는 것이며, 과학적으로 인정된 학명이 아니라 일본에서만 통용되는 애칭이었다. 최근 일본 국립박물관의 사토 다마키 박사팀이 이 화석의 연구를 계속한 결과, 이미 발견 되어 있던 종에는 보이지 않는 특징이 있음을 발견 하였다. 그래서 이 화석을 바탕으로 하여 "후타바스즈키룡" 이라는 새로운 속의 새로운 종을 제창하는 논문이  2006년 5월 19일 발행된 잡지에 계제 되었다. 발견당시 머리 뒷부분은 침식으로 부셔졌다. 이빨은  원추형으로서 서로 위아래가 맞물리고 있다. 이빨의 모양으로 보아 주로 어류나 오징어류를 잡아먹었던것 같다.

                                              후타바스즈키룡 (Futabasaurus suzukii) 우표확대

 

수장룡은 긴 목이 최대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지만, 후타바스즈키룡은 목의 대부분이 발견되지 않았다. 1990년 이후 세계적으로 수장룡이 연구됨으로서 목뿐 아니라 이 화석의 두개골과 흉부, 지느러미 등의 독특한 특징이 밝혀졌고, 이번의 신종 인정으로 이어졌다.  (참고 ; 수장룡의 실체, 공룡시대의 바다의 주역 수장룡 참조 하세요)

 

                                                      엘라스모사우루스(Elasmosaurus)

 

자료출처 : Newton 2006. 8호,   Newton의 공룡 연대기, 세게의 박물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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