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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창을 가진 공룡

공룡우표매니아 2011. 9. 20. 04:30

무서운 을 가진 공룡

 

 

 

거대한 초식 공룡으로 등에는 독특한 골판들이 나 있으며, 과시하고 싶을 때는 이 골판들이 아마도 붉게 변했을 것이다. 주된 방어 무기는 꼬리 끝에 달린 네 개의 무시무시한 창 모양의 뼈들이다.  공룡의 세계에서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에게 왜 넓은 자리를 내 주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은, 스테고사우루스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 왜 그래야 하는지를 알게된다. 우선 그의 목은 두터운 갑옷으로둘러싸여 있으며, 등을 따라서는 커다란 골판들이 줄지어 나 있다,  허지만 진짜 조심해야 할 것은 꼬리 끝이다.  여기에는 길이가 각각 1m인 창 모양의 뼈가시가 4개나 있기  때문이다.  이 공룡은 이 창 같은 뼈를  상당히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네 발은 비록 빨리 달리는데 적합하지 않지만 이 육중한 몸을 재빠르게 돌릴 수는 있어서, 그를 놀라게 하는 어떤 동물에게든 이 치명적인 창을 휘두를 수 있었다.

                   

                                               꼬리에 치명적인 무기인 창을 가진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스테고사우루스는 모두 갑옷을 두른 초식 공룡들 중 몸집이 가장 큰 공룡으로서, 쥐라기 동안에는 미국에서 중국에서 번성 하였다.  이 종류의  공룡들은 모두 꼬리에 창 모양의 뼈가 있었지만,  찰스 마쉬(Othniel Charles  Marsh, 1831 ~ 1899 미국, 공룡학자) 가 발견한 스테고사우루스의 골판이 가장 큰 것으로 여겨진다.   처음 발견된 때부터 꼬리는 강력한 방어용 무기라는 것이 확실했지만,  골판은 좀 더 어려운 문제였다. 처음에는 골판들이 무기였을 것이라고 추정되었다. 그러나 세밀히 조사 관찰한 결과 효과적인 무기로 사용하기에는 문제점이 많았다.  결론적으로 말해 이 골판들은 체온을 조절하는 방열판 구실을 한다는 것으로 압축되었다.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스테고사우루스의 화석은 모리슨 층군에서 완벽한 골격과 새끼들을 포함해서 세 종의 화석이 다수 발견되었고, 최대 길이는 13m    체중은 약 7톤 이었고, 등판까지 포함해 골반의 높이가 거의 7m였다. 낮은 키의 초목을 주로 먹었으며, 부리가 강해서 아주 거친 식물들도 뜯어 먹었을 것으로 보인다. 학명의 의미는 지붕 도마뱀이라는 뜻이고 쥐라기 후기인 1억 6,000맘 년 전 ~ 1억 4,500만 년 전에 살았던 공룡이다. 특히 이 스테고사우루스는 같은 검룡류 중에서 가장 큰 공룡이다.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참고자료 : 공룡대탐험(사이언스북스). 공룡사전(황소걸음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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