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어룡 (Ichthyosaurs)

클리다스테스(Clidastes). 아르케론(Archelon)

공룡우표매니아 2011. 8. 22. 05:00

클리다스테스(Clidastes). 아르케론(Archelon)

 

 

클리다스테스(Clidastes).

클리스의 열쇠 라는 뜻으로, 모사사우루스류(Mosasauridae) 중 가장 작은 종류였다.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등줄기를 따라 등지느러미가 나란히 나 있다. 네 지느러미는 물갈퀴로 변형 되었으며, 꼬리는 길고 머리는 뾰족하다. 목은 짧고 입은 컷는데, 입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안쪽으로 나 있어 작은 어룡과 물고기를 잡아먹었다. 화석발견지는 북아메리카의 미국이고, 최대크기는 약 3m였으며, 백악기의 바다에 살았던 바다 도마뱀류(해양 파충류) 중 하나이다.

                                       

                          클리다스테스(Clidastes).                                  모사사우루스(Mosasaurus)

 

아르케론(Archelon)

거북은 육지에서 처음 생겨 났으며 육지 거북은 육지에서 살았지만, 바다거북은 민물이나 바다로 생활 터전을 옮겼다. 백악기 후기 아르케론 이라는 바다 파충류가 가장 거대한 거북이 되었다. 몸무게는 약 3톤 정도였고, 날개처럼 생긴 앞발을 저어 헤엄을 쳤다. 왼쪽 앞발의 끝과 오른쪽 앞발 끝사이의 거리가 4.5m이다. 등껍질 전체가 하나의 평평한 뼈 판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버팀용 뼈들이 격자무뉘처럼,비스듬하게 돌출해 있다. 오늘날의 장수거북처럼 등껍질이 매끈했던 것 같다. 다른 거북들 처럼 아르케론의 주둥이에도 이빨이 없기 때문에, 해파리나 그외 몸체가 물렁물렁한 동물들을 먹었다. 굉장히 무거웟지만 해변으로 기어올라와 알을 낳아 번식 하였다.

         

                                                                무게 3톤의 거대 바다 거북(백악기 후기)

 

이름은 "원시 거북" 이라는 뜻인데, 생김새가 바다거북과 거의 같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등 딱지는 등뼈가 변화된 것이고, 턱은 약하고, 끝이 뾰족하다. 새의 부리를 닮아 딱딱하고 갈고리처럼 생겼는데, 부드러운 동물이나 죽은 동물의 시체를 찍어내듯 파 먹었다. 몸체가 유선형이고 지느러미 폭이 아주 넓어 백악기 후기의 굉장히 먼 바다가지 누비고 다녔을 것이다.

                                                "원시 거북" 이라는 뜻의 아르케론(Archelon)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덩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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