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플로케팔루스(Euoplocephalus)

유오플로케팔루스(Euoplocephalus)

 

 

일부 안킬로사우루스류(Ankylosauria)는 갑옷을 두루고 있을 뿐 아니라, 꼬리 끝에 뼈로 된 거대한 곤봉이 달려있었다. 몸 길이 6 m, 몸무게가 3톤이 넘는  유오플로케팔루스는 거대한 탱크 같다.  매우 특이하게 생긴 이 공룡은 포식 공룡의 공격을 받으면  땅바닥에 응쿠린 채 아무리 날카로운 무기로 뚫으려 해도 뚫리지 않는 갑옷을 앞세워 공격을 막아낸다.  방어가 필요 할 때에는 적을 향해 꼬리에 달린 곤봉을 정확히 휘두른다.  안킬로사우루스류는 초식 공룡이기 때문에  이빨이 작고 잎사귀 모양으로 생겼으며,  뿔로된 부리가 있다. 이들은 주로 먹이를 그냥 꿀꺽 삼킨다. 식물은 소화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들은 위가 굉장히 커서 몸 전체가 병처럼 생겼다.

학명 : 유오플로케팔루스(Euoplocephalus) 이름의 의미 : 진짜 골판이 있는 머리. 분류 : 조반목  안킬로사우루스류(갑룡류) 시대 : 백악기 후기(8,000만 년 전 ~ 7,000만 년 전) 크기 : 5 ~ 6m.    체중 : 2 ~ 3톤,    식성 : 초식. 발견 : 1902년, 캐나다의 앨버타 주. 특징 : 갑옷의 가시.  곤봉 같은 꼬리.

 

안킬로사우루스류 중 피나코사우루스(Pinacosaurus)는, 갑옷을 두른 두개골은 울퉁불퉁하고, 목과 등,  꼬리에는 뼈로 된 돌기들이 촘촘히 박혀 있다. 꼬리에는 커더란 곤봉이 달려있다. 이 곤봉은 꼬리 끝의 등뼈에 붙어 있는 뼈로 이루워져 있다.  꼬리는 강력한 근육이 있어 힘차게 휘두둘 수 있으며, 꼬리 끝에 붙어 있는 이것은 포식 공룡들을 기절시킬 수 있는 무시무시하고,  치명적인 무기이다. 티 - 렉스(T -rex)같은 최고의 육식 공룡도 죽일 수도 있다,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피나코사우루스(Pinacosaurus)               티 - 렉스(T -rex)

 

자료출처 : 공룡(아이즐 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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