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케라톱스류(Ceratopsia)의 많은 공룡들은 코와 얼굴에 뿔이 있을뿐 아니라 목을 보호해 주는 뼈로 된 방패도 있다. 케라톱스류는 백악기 말기에 살았다. 여러마리의 골격 화석이 같은 장소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 공룡은 큰 무리를 지어 살았던 것 같다. 케라톱스류는 무척 사나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평화로운 초식 공룡이다. 이들은 식물의 줄기와 질긴 식물을 자를 수 있는 작은 이빨이 많이 있다. 가장 유명한 케라톱스류는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이다. 트리케라톱스는 케라톱스의 대표적 특징인 코 위의 뿔이 있는데, 이것은 오늘날 코뿔소의 뿔과 비슷하게 생겼다. 트리케라톱스는 코 위에 말고도 양쪽 눈 위에 하나씩, 모두 두 개의 더 큰 뿔이 있다.
학명 :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이름의 의미 : 뿔이 셋 달린 얼굴. 분류 : 조반목, 케라톱스류. 시대 : 백악기 후기(7,500만 년 전 ~ 6,500만 년 전). 크기 ; 9m. 체중 : 6 톤. 식성 : 초식. 발견 : 1887년, 미국의 콜로라도 주. 특징 : 세 개의 뿔, 목의 주름 장식. 판별자 : 오트니얼 C. 마쉬 1889년 |
트리케라톱스가 고개를 숙이고 티란노사우루스 렉스( T - rex)에게 돌진하면, 아무리 사나운 포식 공룡이라 하더라도 섣불리 덤벼들다간 크게 다칠 것이다. 트리케라톱스의 목 뒤에는 피부로 덮인 벼로 이루워진 긴 방패가 있다. 이 방패의 가장 자리에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돌기들이 빙 둘러 박혀 있다. 이 커다란 목주름 장식은 포식 공룡의 공격에서 살이 많은 목을 보호해주는 역활을 한다. 트리케라톱스의 가까운 친척인 센트로사우루스(Centrosaurus)는 코 위에 커다란 뿔이 하나 있고, 방패 같은 주름 장식 위에 그보다 작은 뿔이 두 개 더 있다. 센트로사우루스의 목 부위 방패의 테두리는 커다란 뼈로 이루워져 있고, 가운데에는 커다란 구멍이 두 개나 나 있다. 이 구멍은 근육으로 채워져지고 피부로 싸여 있었을 것이다. 목 방패의 뒷 부분 가장자리에는 작은 가시들이 빙 둘러 나 있고, 맨 위에는 날카로운 뿔 두 개가 앞으로 구부러져 있다.
센트로사우루스(Centrosaurus)
자료출처 : 공룡(아이즐 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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