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IQ(지능)

공룡의 IQ(지능)

 

 

지능의 정도는 뇌의 크기에 비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뇌의 무게와 몸무게를 로그(log), 즉 대수로 하여 상관 관계를 조사해 보면, 그 결과는 참으로 멋지다. 하등 척추동물, 요컨대 어류(Fish). 양서류(Amphibian). 파충류(Reptiles).는 동일한 상관 직선을 따라 늘어선다. 고등 동물인 조류(Birds), 와 포유류(Mammal)는 이 직선과는 별도로 더욱 위에 있는 상관 직선을 따라 있다.  결국 같은 몸무게라도 고등 척추동물은 파충류보다 훨씬 큰 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나타났다. 크기의 차이는 5배 가량이다. 이것은 현재 살고 있는 동물에서 조사된 결과이다.

 현생  파충류(Reptiles).

 

동일한 방법으로 공룡을 조사했다. 뇌의 무게와 몸무게의 복원은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전신 골격이 발견된 10종류의 공룡에 대하여 그 추정치가 계산 되었다. 놀랍게도 공룡류는 모두 하등 척추동물이 늘어선 상관 직선의 연장선상을 따라 늘어서 잇엇다. 공룡의 지능은 악어(Crocodiles), 도마뱀(Lizards)과 같은 정도이고, 그보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들 공룡도 일직선으로 늘어선게 아니라, 제법 흩어져 있다는 점에 주의 할 필요가 있다. 육식성 공룡인 알로사우루스(Allosaurus),나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는, 직선보다 위로 떨어진 곳에 있다.  이것은 몸무게에 비해 뇌가 컷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몸에비해 항상 머리가 작다고 하는 종중 곧잘 지적되는 용각류(Sauropoda)의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나,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는 직선의 제일 오른쪽 아래에 있어, 몸무게에 비해 뇌가 작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알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초식성 공룡을 잡아먹는 육식성 공룡은, 초식성 공룡이 몸에 가지고 있는 뿔이나 돌기 등의 방어용 무기를 재빨리 빠져나가, 상대의 움직임에 맞춰 효과적인 공격을 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뇌의 운동을 통제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육식성 공룡의 뇌가 커져있는 이유가 아닐가 생각되어 매우 흥미롭다. 하등동물이라 해서 동작이 느린것만이 아니라는거, 개구리나 도마뱀을 좇아 보신분은 아시겠죠. 공룡두 미련스러운 것이 있지만 나름대로 빠르게 움직이며 세상을 살았답니다.

                   

                   알로사우루스와 코리토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와 스테고사우루스.          코엘로피시스와 세기사우루스.

 

              자료출처 : Newton의 공룡연대기. 잡학사전, 공룡대탐험, 공룡백과사전, 화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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