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아노돈(Iguanodon)의 복원

이구아노돈(Iguanodon)의 복원

 

 

 

 벨기에의 이구아노돈(Iguanodon)

 

공룡을 올바르게 복원 하려면 발굴현장에서 뼈들의 배열상태를 정확하게 측량하고 그려 두어야한다. 1878년 벨기에의 작은 탄광도시 베르니사르의 생트 바르프 탄광의 지하322m에서 30마리 이상의 이구아노돈의 골격이 발견되어, 1882년 라발레트가 그린 현장 그림은 발견된 상태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 작품은 매우 휼융하여 베니사르의 이구아노돈을 유명하게 만드는데 기여 하였다.

성 조르주 예배당 이구아노돈(Iguanodon)의 복원 현장(주문엽서 축소)

 

베르니사르의 공룡을 재현하려는 노력은 이 공룡에 대해 개념을 밝히고 분석했던, 루이 돌로의 노력으로 여러해가 걸렸다. 황철석병에 걸린 골격을 치유해야 했으므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이 병은 골격에 포함된 유화철이 물리 화학적으로 변화되어 생기는 것으로  이 병에걸린 골격은 공기중에서 서서히 분해되어 가루로 변하고 만다. 베르니사르의 골격화석에는 유화철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여러가지 조치로 병의 진행을 방지하고 복원할수 있었다.

        

     이구아노돈(Iguanodon)의 네발보행과 두발보행                이구아노돈의 발굴과 화석                         이구아노돈의 현재

 

벨기에의  베르니사르 표본은 오늘날 벨기에 왕립 자연과학 연구소 내에 온도와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거대한 유리관에 전시도어 있다. 처음 베르니사르의 표본을 조립할때에는 부뤼셀의 로얄 광장 근처 성 조르주 예배당이 작업장으로 이용 되었다. 베르니사르에서 발견된 한 무리의 공룡을 통해 루이 돌로(Louis Dollo 1857 ~ 1891)는 이구아노돈의 골격의 구조와 생태를 밝힐수 있었다. 그가 발표한 수많은 학술논문은 현재도 연구자의 참고도서로 널리 인용되고 있다.

 이구아노돈(Iguanodon)

 

    자료출처 : 시공디스커버리총서 공룡  그풀리지않는 수수께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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