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공룡 복원

최초의 공룡 복원

 

 

 

 이구아노돈(Iguanodon)

 

19세기 중반 대중에게 현재 존재하지 않는 선사시대의 동물을 실물크기로 복원하여 보여주는 것 이상의 구경거리는 없었다. 리처드 오웬(Richard Owen 1804 ~1892 영국의 해부학자이며 고생물학자)은 조각가이자 화가인 워터하우스 호킨스(Benjamin Waterhouse Hawkin)에게 자기의 생각을 설명 하였다. 이후 호킨스의 화실에는 대량의 벽돌, 씨멘트, 목재, 그리고 다양한 철재들이 여러해에 걸쳐 오웬의 지휘하에 쌓여 있었다.기데온 맨틀(Gideno Mantell. 최초의 공룡발견자 참조)이 그린 이구아노돈(Iguanodon)을 기초로하여 이구아노돈을 복원하가 위한 작업을 위해서 였다.  1835년 12월 31일 , 오웬은 모형의 완성을 축하하기 위하여 거행된 매우 독창적인 개막식에 20여명의 인사를 초청하였다. 초청된 인사는 이구아노돈의 뱃속에 설치된 탁자 주위에서 향연을 페풀었다.

       이구아노돈의 복원현장(축소)                                 복원 완성기념 만찬(이구아노돈 모형의 뱃속 1835. 12. 31.)

(주문엽서 전면과 후면 축소) 

 

이 복원품은 1851년에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박람회 회장인 수정궁에 빅토리아 여왕의 명령으로 전시 되었다가 박람회가 끝난후 교외의 시든햄 공원으로 옮겨졌다.  사람들은 강한 인상을 받았다. 이 복원품은 후예 여러면에서 부정확 하다는 사실이 밝혀 졌으나 공룡을 최초로 널리 일반에게 알린 공로는 인정된다. 현재도 시든햄 공원에 전시되어 있다.

 시든햄 공원에 전시되어 있는 이구아노돈(Iguanodon)

 

현재의 이구아노돈과 사뭇 다르다는것에 유의 할것(이구아노돈의 복원 참조)

 

자료출처 : 시공디스커버리총서 공룡  그풀리지않는 수수께끼. 외

가실때 아래 ♡ 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