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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화석의 복원

공룡우표매니아 2010. 4. 6. 06:35

공룡 화석의 복원

 

 

 

2억2.000만 년 전에 출현한 공룡(Dinosaurs)은 신비에 싸인채 일시에 멸종되까지 1억 5.000만 년 이상 모든 대륙에 군림했다. 이 먼 과거의 비빌을 파헤치기 위한 인간들의 줄기찬 노력은 생명의 새로운 면모를 낱낱이 보여준다. 지층에 아로새겨져 있는 화석(Fossil)의 발굴을 통해 복원된 다양한 공룡, 우리들의 상상력 속에서 다정한 친구로 살아 있는 공룡은 고생물학자들의 부단한 노력 덕분에 그 실체가 명료해 졌다. 어렴게 발견되고, 완벽하지 않은 몇개의 골격만을 토대로 복원된 모습은 현실감 있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공룡의 화석이 하나하나 복원된 모습을 보일때마다 공룡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태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있지만, 그때마다 또 다른 의문이 새롭게 제기되기 때문에 탐구하는 기쁨을 주고 있는 것이다.

 화석 : 카르노타우루스와 디플로도쿠스, 복원된 그림은 디플로도쿠스

 

공룡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암석속에 기록된 정보를 잘 해독할수 있어야한다. 거대한 공룡의 뼈를 찿아 발굴하고 복원하는 일은 공룡이 어떤 동물이었는가를 밝혀 내려는 고생물하자들의  노력의 일부일 뿐이다. 박물관(Museum of natural history)에 전시된 완벽한 공룡의 골격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다. 최근들어 박물관마다 특징적인 공룡의 골격화석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과열되어, 너무나 상업적으로 치우치는 경향있고, 복제품의 남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골격의 복원이 고생물학자들의 목이라면, 살을 입히고 색을 결정하는것은 화가의 목이다.고생물학적, 해부학적, 지식과 동물비교학적인 상상력이 풍부한 화가만이 그릴수 있는 생생한 모습은 고생물학자들의 고증을 거쳐 발표되는 것이다.

 사우로펠타 화석에 살과 가죽을 입히고 색을 입혀 완성된 모습(복원 과정)

 

 자료출처 ;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공룡, 그 풀리지않는 수수께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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