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의 연대기

백악기 (공룡시대의 종말)

공룡우표매니아 2010. 1. 4. 07:17

백악기 (공룡시대의 종말)

 

 

대륙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해수면이 가장 높았던 이 백악기에는 동물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허지만 백악기 역시 지구의 대 격변으로 인해 사라지고 만다. 1억4.400만년 전에 시작된 백악기는 이미 판케아(Pangea)가 쪼개진 후이다. 북반구의 로라시아와 남반구의 곤드와나(Gpndwana)는 서로 부딪치면서 오늘날의 대륙 위치를 형성 하려는 준비를 시작한다. 대륙의 움직임은 기후에 중요한 변화를 일으켜서, 해수면은 지금보다 200m나 더 높았으며, 기후는 따뜻하고 습했다.

        

        카르노타우루스(육식).              민미(초식).                    트리케라톱스(초식).         티라노사우루스(육식),

이시대 번성했던 대표적인 공룡들

 

쥐라기를 거치면서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은 포유류는 덩치큰 공룡들을 피해 야행성으로 변해 직접적인 경쟁을 피하고 있었다,이때 최초로 나타나는 유대류(캥거루처럼 유아 주머나를 갖고있는 동물)들이 숨죽이며 살아가고 있었다. 이 시대 조류 즉 새도 있었지만, 날개달린 파충류인 익룡이 훨씬더 많았다, 공룡들은 계속 번영하고 있었으나, 용각류(Sauropoda)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류와 같은 일부 종의 경우에, 이들의 주된 먹이를 더 진화된 조각류(Ornithopoda) 케라톱스(Geratops)류을 포함한 새로운 공룡 집단들이 차지하여 그 수가 현저히 줄었다. 파충류시대의 후기인 시대에 해당하는 이 백악기에는 새로운 종류의 공룡들이 생겨났는가 하면 이미 급속도로 번성한 공룡들도 있었다. 단단한 갑옷 피부와 오리부리를 가진 공룡, 가장무서운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류도 등장한다. 이 공룡은 지구상에 살았던 가장 큰 육식 동물이였다. 새로운 집단들이 나타남에따라 이 시대의 공룡군들은 더욱더 다양해 졌다.  바다에서도 파충류의 지배는 계속되어 새로운 종류들이 등장했다.  이와같은 정황은 백악기에도 여전히 파충류가 최고의 지배 세력이었음을 말해 주는것이다. 그러나 6천 6백만년 전에 일어난 엄청난 사고(혜성과 지구의 충돌) 때문에 모든 공룡들과 수많은 파충류들이 멸종해버려 위대했던 파충류의 시대(공룡시대)는 결국 막을 내리게 되었다.

                 모사사우루스.                 크로노사우루스.                  케아라닥틸루스.                 프테로다우스트로.

 

(이시대 살았던 공룡에 대해서는 수많은 종을 설명하였으나 우표가 발행되지 않아 설명을 미루웠던 몇종에 대해서 특징만을 아래 적는다)

 

가스토니아(Gastonia)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초기

최 대 크 기 : 5m          조반목          곡룡류

특         징 : 로베르 가스통의 이름을 따서 가스토니아로 명명된 이 공룡은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

                  s)와 노도사우루스(Nodosaurus)의 특징을 함께 가지고 있다. 이 초식 공룡은 인상적인 방

                  어용 무기를 갖추고 있다. 머리에는 뿔이 네개 있고, 목은 뼈로된 고리들로 덮여있다. 등과

                  옆구리에는 가시들이 줄줄이 나 있으며 골반에는 골판(dermal plates)들이 융합되어 있다.

                  좌우로 후려칠수 있는 꼬리에는 양쪽 측면을 따라 삼각형의 칼날같은 가시들이 줄줄이 나

                  있다. 뜽뼈 양 옆으로는 위쪽과 바깥쪽으로 휘어진 기다란 가시들이 줄줄이 나 있어서 포식

                  자들의 공격에 대항한 견고한 방어용 방패를 형성하고 있다.

 

호말로케팔레(Homalocephale)

 

화석발견지 : 아시아(몽골)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3m          조반목            각룡류(후두류)

특         징 ; 두꺼운 두개골은 꼭대기가 평평한데, 가장자리에 왕관처럼 뼈돌기가 삥 둘러져 있다. 이 두

                  개골은 신축성이 있고, 작은 구멍이 많다. 이것은 박치기 하기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학자들도 있다. 왜냐하면 이렇게 단단하지 않고 구멍 투성이라면 두개골이 강한 충격을 견

                  디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처를 입은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나무잎

                  모양의 작은 이빨을 보면, 식물이나 나무열매, 씨 등을 먹고살았던 것 같다.

호말로케팔레(Homalocephale)

 

프레노케팔레(Prenocephale)

 

화석발견지 : 아시아(몽골), 북아메리카 서부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2.5m          조반목             각룡류(후두류)

특         징 : 1974년, 놀라울 정도로 보존이 잘된 두개골이 몽골에서 발견 되었다. 커다랗고 볼록한 머리

                  가장자리에 울퉁불퉁한 뼈가 둘러져 있어서 마치 작은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

                  saurus) 처럼 보인다. 나무잎이나 과일 등을 먹고살았고, 다른 친족들처럼 무리지어 생활

                  했다. 그 밖에 후두류는 꼬리 중간부터 끝까지 뼈처럼 단단한 힘줄 조직이 있다는 특성이

                  있다. 이 힘줄 때문에 꼬리가 잘 휘지 못하고 뻣뻣하다.

  

프레노케팔레(Prenocephale)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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