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라노사우루스(Ouranosaurus) ,

오우라노사우루스(Ouranosaurus)

 

                                            학     명 : 오우라노사우루스(Ouranosaurus) 

                                            학 명 의 의 미 : 용감한 도마뱀 

                                            분     류 : 조반목  조각류(Ornithopoda) 이구아노돈과(Iguanodontidae)

                                            크     기 : 몸 길이 7m ,  몸 무게 4톤.        식     성 : 초식성(잎, 과일, 씨앗)    

                                            생 존 시 대 : 백악기 전기(1억 1500만 ~ 1억 년 전)

                                            화석발견지 : 아프리카(나이지리아)

 오우라노사우루스(Ouranosaurus)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이구아노돈과(Iguanodontidae)로 북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 지대에서 서식하였다 다른 이구아노돈과와는 달리 주둥이가 하드로사우루스과(Hadrosauridae)처럼 오리주둥이었는데 이것은 오우라노사우루스가 주로 강이나 호숫가같은 곳에서 서식하여 강변에 서식하는 식물들을 먹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이구아노돈과의 특징답게 어금니와 볼이있어서 많은양의 식물을 저장하여 먹을수 있었다 가장 큰특징은 등위에 약 1m높이의 신경 배돌기가 있는데 이것은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의 신경 배돌기처럼 많은 혈관이 모여있고 얇기때문에 체온조절에 이용하였다 또다른 용도는 서로 과시할대 신경 배돌기에 혈관을 모아서 붉게 만들어서 서로를 과시하였을 것이다 물론 천적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서는 이구아노돈이나 무타부라사우루(Muttaburrasaurus)스처럼 앞발에 엄지발가락이 뼈로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자신을 방어하였다 그리고 주요 포식자인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Carcharodontosaurus)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초식공룡들 처럼 무리를 지어다녔다 또 니게르사우루스Nigersaurus)나 조바리아(Jobaria)같이 중대형 용각류들과 함께 무리지어 다니면서 먹이와 물을 찾기도 하였을 것이다

                  이구아노돈.                          스피노사우루스,             무타부라사우루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오우라노사우루스는 대부분의 공룡들처럼 나일강의 삼각주에서 서식하였는데 간혹가다가 황제악어인 사르코수쿠스(Sarcosuchus)에게 잡아먹히기도 하였을것이다 오우라노사우루스는 무타부라사우루스와 함께 이구아노돈과가 곤드와나 대륙에서도 서식하였고 그만큼 적응력이 뛰어난 과였다는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오우라노사우루스는 백악기 전기 동안 북아프리카의 현재는 사하라 사막지역에 가장 널리 분포한 초식공룡이었으나 백악기 후기로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북아프리카의 파충류들과 함께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오우라노사우루스는 아주번성하였고 하드로사우루스과와 이구아노돈과의 중간단계를 보여주는 것이다 오우라노사우루스이후로 이구아노돈과는 사라지고 하드로사우루스과가 전대륙을 누볐다 한마디로 오우라노사우루스는 이구아노돈과에서 하드로사우루스과로 진화하는 연결고리였다고 해도 과언이아니었다

 사르코수쿠스의 기습적인 공격

 출처 : 공룡사냥     글쓴이 :  dr. 권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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