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플레토사우루스(Daspletosaurus)

다스플레토사우루스(Daspletosaurus) 

 

 

 다스플레토사우루스(Daspletosaurus)

같은 크기의 수각류(Theropoda) 중 가장 육중하며 에릭슨의 티라노사우루스과(Tyrannosauridae)의 성장곡선에 따르면, 15세 이전 까지는 다스플레토사우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무겁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호너박사(1946 ~ 미국의 고생물학자)의 주장으로 13.3m인 T-rex나 그레고리 폴이 발견한 아직 인정되지않은 UCMP 118742의 13.6m정도에 도달하면 가장무거운 육상 육식동물이 될것이다.  13.6m의 경우에는 무게가 12톤으로 처음 잘못 알려진 UCMP 118742의 무게에 도달하는 것이다.  다스플레토사우루스의 모식종은 다스플레토사우루스 토로수스인데 토로수스라는 뜻은 우리말로 강건하다는 뜻으로, 당시대의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나 고르고사우루스(Gorgosaurus)보다 육중하고 근육질이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다스플레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은 단지 108cm 정도이지만 치아의 길이는 티라노사우루스의 길이와 비슷하거나 몇 개는 그 크기를 능가하는 것들도 있다.  한때 다스플레토사우루스역시 타르보사우루스(Tarbosaurus)처럼 티라노사우루스와 동일한 속으로 추측된적이 있지만,  최근에 알베르토사우루스나 고르고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로 넘어가는 중간으로 밝혀졌다.

               

               다스플레토사우루스와 안킬로사우루스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          타르보사우루스(Tarbosaurus)

 

 다스플레토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만큼 거대한 이빨과 그지역의 어떤 수각류보다 거대한 덩치가 있었기 때문에, 같은 길이인 고르고사우루스나 알베르토사우루스보다 사냥에서 우위를 점했을 것이다.  강력한 턱힘이 있어서, 자신보다 무겁고 강력한 조각류나, 심지어는 마르기노케팔리아(Marginocephalia)에 속하는 케라톱시안(Ceratopsian)들역시 먹이로 삼았을 것이다.  알베르토사우루스 9 마리가 화석으로 발견된 것처럼 다스플레토사우루스도 무리를 지어사냥할 때도 있었을 것이다.  특히 강력한 방어무기를 가진 케라톱시안들을 사냥했을 때 그랬을것이다 하지만, 이들역시 티라노사우루스이전의 화산폭발로 그지역의 중대형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들과 함께 멸종 되었지만, 동급일경우의 최중의 수각류인 다스플레토사우루스는 그지역의 마르기노케팔리아중 케라톱시안 특히 네오케라톱시아(Neoceratopsia)의 공포의 대상이었으며 이름 그대로 티라노사우루스 이전의 캐나다와 미국을 공포에 떨게 하였을것이다.

                                                                              고르고사우루스(Gorgosaurus)   확대100%

 

출처 : 공룡사냥     글쓴이 :  dr. 권혜경     보충 보완 : 공룡우표매니아.

가실때 ♡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