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학     명 :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학 명 의 의 미 : 뼛속이 비어 있다.

                                                              생 존 시 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분     류 : 용반목,  원시수각류,  코엘로피시스과

                                                              몸 길 이 : 2.5 ~ 3m         높     이 : 0.9 ~ 1.4m

                                                              식     성 : 육식성         몸 무 게 :  20 ~ 40 Kg

                                                              화석 발견 장소 :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가장 원시적인 수각류(Theropoda)중에 하나로 2억 3500만 년 전에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코엘로피시스는 한때 뱃속에서 뼛조각이 발견되어 어린 녀석을 잡아먹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2006년에 원시 악어인 테레스트리수쿠스()로 밝혀지면서 동족 포식을 하지 않았음을 알려줬다.  하지만 발견되지 않았으나, 가뭄같은 극한의 상황일때 에는 어린녀석들을 잡아 먹기도 하였을 것이다.  코엘로피시스의 앞다리에는 발톱이 4 개 있었는데, 이것은 녀석이 원시적인 수각류라는 뜻이다.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앞발톱이 많아서 작은 도마뱀이나 포유류를 잡기에 쉬웠다.  그리고 이빨역시 날카롭고 뾰족하기 때문에 곤충같은 딱딱한 갑을 가진 절지동물들을 잡아먹기도 하였다.  뉴멕시코의 고스트랜치에서 1000마리의 코엘로피시스가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코엘로피시스가 가뭄이 되면 먹이가 많은 한 장소에 몰려서 먹이들을 사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아마도 한곳에 묻힌 이유는 우기가 되면서 강물이 범람하여 한곳에 생매장 당하였을 수도 있다.  코엘로피시스의 주요먹이는 곤충이나 도마뱀등 자신보다 훨씬작은 동물들이지만 건기가 되면 수십마리의 코엘로피시스가 무리를 지어서 자신들의 천적인 포스토수쿠스(Postosuchus)나 피토사우루스(Phytosaurus)같이 6m정도의 아르코사우루스(Archosaurus)목의 파충류나 완전히 무장한 초식성 아르코사우루스목인 데스마토수쿠스(Desmatosuchus)역시 공격하여 잡아먹었다.  코엘로피시스가  트라이아이스기 후기로 가면서 번성할 수 있던 이유는,  어떤 먹이든지 가리지 않고 먹고, 심지어는 시체나 동족까지 섭식하였기 때문에,  트라이아이스기의  척박한 환경을 견뎌내서 쥐라기에 공룡의 시대(Age of Dinosaurs)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출처 : 공룡사냥     글쓴이 :  dr. 권혜경     보충 보완 : 공룡우표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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