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에 살았던 양서류
세이모우리아(Seymouria)
학 명 : 세이모우리아(Seymouria)
이름의 의미 ; 세이무어(Seymour)의 동물
분 류 : 미치류(Labyrinthodont)의 양서류(Amphibian)
생존 연대 : 2억 8200만 년 ~ 2억 6000만 년 전
크 기 : 길이 90센티미터
식 성 : 육식성
화석 발견지 ; 북아메리카, 유럽.
세이모우리아(Seymouria)
건조한 페름기의 기후는 양서류 보다는 파충류에 적합했지만, 세이모우리아는 양서류이면서도 파충류보다도 건조한 기후에 잘 적응했다. 세이모우리아는 긴 근육질의 다리, 건조한 피부, 수분을 보존하는 능력 등 파충류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또한 코의 땀 샘을 통해 혈중의 과다한 소금기를 배출했다. 이 모든 기능은 세이모우리아가 다른 양서류와는 달리 장시간 동안 물에서 나와 생활할 수 있었으며, 곤충과 작은 양서류 등 다른 먹이를 찾아 육상에서 이동할 수 있엇음을 으미한다. 두터운 두개골을 가진 숫컷 세이모우리아는 다른 수컷들과 머리를 부딪치는 난폭한 방법으로 짝짓기의 승자를 가렸다. 암컷은 짝짓기 후 강과 연못으로 돌아가 알을 낳았다. 올챙이들은 육상에서 생존할 만큼 크고 강하게 자라날 때까지 물속에서 벌레와 곤충들을 사냥하며 생활했다. 세이모우리아는 반건조 기후에서 살았고 다른 양서류 보다 육상 생활을 잘 견뎌낼 수 있었다.
세이모우리아 화석은 텍사스 주 세이무어 카운티에서 처음 발견되었는데, 발견되자마자 학자들에게는 난제가 떨어졌다. 파충류의 몸에 양서류의 두개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수십 년 동안 어느 누구도 세우모우리아가 어떤 종류의 동물이었는지 모르고 있엇지만, 결국은 생물학적으로 파충류보다는 양서류에 가까웠던 것으로 추정된다. 세우모우리아는 양서류 하위 그룹인 세이모우리안모르파(Seymourianmorpha) 양서류의 일종이지만 렙틸로모르프(Reptilomorphs)로 설명 되기도 한다. 프로데로기리누스(Proterogyrinus)처럼 후에 파충류로 진화한 양서류의 한 종류라는 의미이다. 첫 번째 세이모우리안모르파 종은 페름기가 시작된 약2억9000만 년 전에 처음 등장했지만 페름기 후기에 멸종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보존 상태가 휼륭한 화석 중 세이모우리아 올챙이 화석도 있다.
참고자료 : 공룡대백과(사이언스 북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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