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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공룡우표매니아 2009. 3. 18. 01:10

                          날카로운 발톱의 작은 사냥꾼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1. 학명 : 벨로키랍토르  몽골리엔시스(Velociraptor  mongoliensis)

                                            2. 학명의 뜻 : 날렵한 도둑

                                            3. : 분류 : 용반목 수각아목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Dromaeosauridae)

                                            4. 몸 길이 : 1.8m (추정)

                                            5. 몸 무게 : 15Kg (추정)

                                            6. 서식시대 : 백악기 생통주세 ~ 마스트리히트세( 약 8580만 ~ 6550만 년 전)

                                            7. 발견지역 : 몽골,  중국.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성인 남성 정도의 몸 길이에 유치원생보다 가벼운 몸 무게, 그 경쾌함을 살려 먹잇감을 급습한다. 벨로키랍토르는 그런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소형 육식 공룡이다. 벨로키랍토르의 가장 큰 무기는 뒷다리 둘째 발가락의  크고 날카로운 발톱이다. 낫처럼 생겼으며, 그 크기는 다른 발톱의 배 이상인 10Cm 정도이다. 또 벨로키랍토르의 이빨은 끝부분이 입 안쪽으로 휘어진 특징을 지닌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사냥감에 달라들어 깨물면 여간해서는 떨어지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다.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벨로키랍토르는 격투 장면이 그대로 화석으로 남아 있는 그야말로 진귀한 공룡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1971년 몽골에서 발견된 것인데, 왼쪽 앞다리로 초식 공룡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의 머리뼈를 안고 왼쪽 뒷다리의 발톱은 프로토케라톱스의 복부 부근으로 뻗고 있었다. 마치 발톱으로 찌르는 듯한 자세였다.한편 프로토케라톱스도 단순이 공격을 당하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입이 벨로키랍토르의 오른쪽 앞다리를 단단히 물고 있었다. 이 화석은 격투 중에 모래 폭풍을 만났든가, 아니면 근처에 있던 사구가 무너져 순간적으로 보존된 것으로 생각된다.(그러나 시체가 강물에 흘러가, 우연히 이런 모양이 되었다는 견해도 있다) 이 화석에 대한 대부분의 복원도는, 프로케라톱스에 달려드는 순간의 벨로키랍토르를 그리고 있다. 이제까지 발견된 벨로키랍토르의 화석은 모두 무리를 이루고 있지 않았으며, 실제의 사냥도 단독으로 이루워졌을 가능성이 높다.

 

    자료참고 : Newton   공룡의 시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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