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아스기
( 2억 5,000만 년 ~ 2억 800만 년 전의 시기 )
약 2억 5,000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가 시작도었을 때, 지구상의 대륙들은 판케아(Pangea), 즉 적도를 가로지르는 하나의 거대한 대륙으로 연결되어 있었다.그래서 모든 생물들은 전세계로 쉽게 뻗어 나갈 수 있었는데, 당시의 기후는 대체로 따뜻하여 극지방에도 만년설이 없었다. 이시대의 생물은 악어(Crocodiles)와 같은 파충류(Reptiles)와 더불어 포유류(Mammals)와 비슷한 파충류(포유류형 파충류 : Mammal - like reptiles)가 지배하고 있었다. 그 무렵 강가에는 개구리와 거북(Turtles)을 비롯하여 물고기(Fish)들이 살았고, 바다에서는 어룡(Ichthyosaur)과 노토사우루스(Nothosaurus) 같은 바다 파충류가 살았다. 트라이아스기가 끝날무렵 초기 공룡들이 나타나서 판케아 전지역으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그리고 이들 공룡들은 곧 동물세계의 우두머리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초기 파충류(Primitive reptiles)들은 점점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포유류형 파충류 : Mammal - like reptiles 어룡(Ichthyosaur) 노토사우루스(Nothosaurus)
이 시대의 풍경을 그려 본다면, 드넓은 초원의 늦은 오전 어느 숲앞에 한무리의 초식 공룡들이 침엽수잎을 따먹고 있었다. 오후가 되자 육식 공룡인 케라토사우루스과(Ceratosauridae)의 릴리엔스테르누스(Liliensternus)가 나타나자 초식 공룡들이 이 포식자를 피해 흩어진다.작은 나무 숲속에 숲어있는 악어목 파충류, 테레스트리수쿠스( )가 릴리엔스테레누스를 경게의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고, 그 위 하늘에 떠 있는 익룡도 침입자를 노려보고 있었을 것이다. 한편 소철과 속새가 우거진 또 다른 숲에서는 뒤지를 닮은 포유 동물이 곤충을 잡아먹고 있었을 것이고, 얕은 하늘에는 잠자리들이 날고 있었을 것이다.
케라토사우루스과(Ceratosauridae)
공룡대백과(지경사). 공룡대탐험(창작과 비평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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