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시대. 쥐라기

공룡시대. 쥐라기

 

 

2억 800만년 전부터 1억 4500만 년 전까지의 지질시대인 쥐라기(Jurassic period)에 판케아(Pangea)는 서서히 두 개로 갈라져 북쪽의 로렌시아(Lauruntia) 대륙과 남쪽의 곤드와나(Gondwana) 대륙으로 양분 되었다. 무성한 살림의 발달로 아주 새롭고 독특한 공룡이 진화 했는데, 지상에 걸어 다녔던 동물중 가장 컸던 동물인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디풀로도쿠스(Diplodocus), 브라키오사우루스 (Brachiosaurus) 같은 목긴 용각류(Sauropoda) 였다. 또 새로운 종류의 공룡도 용각류와 함께 진화 하였는데, 이들은 커다란 육식공룡 알로사우루스(Allosaurus)와 등에 판을 가진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이다. 작은 육식공룡인 오르니톨레스테스(Ornitholestes)는 주로 고사리와 속새류와 이끼류 속에 사는 곤충과 개구리 도마뱀과 포유류를 사냥 했다.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디풀로도쿠스(Diplodocus)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알로사우루수( Allosaurus)

 

 

하늘에는 프레노닥틸루스(Prenodactylus) 같은 익룡이 번성하였다. 시조새 아르케오프테릭스(Archaeopteryx)도 후기 쥐라기에 나타난다. 쥐라기는 공룡들이 다양한 환경에 적응 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몸집과 크기를 발전 시킨 기간이였다. 쥐라기 말에 이르러 공룡들은 실제적으로 점유할 수 있는 지표 구석구석까지 서식지를 넓혔다. (참고 : 이융남 박사의 공룡 대탐험)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아르케오프테릭스(Archaeopter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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