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은 살아 있다 8. (카나다 오카나간호수의 괴물)
카나다 브리티쉬(British) 콜롬바아주(Columbia) 오카나간(Okanagan) 호수에는 오고포고(Ogopogo)란 괴물에대한 이야기가 무성하다. 이 오고포고는 종종 영국의 네시(Nessie)와 비교되며 오고포가 있다는 오카나간 호수와 네시가 살고 있는 네스호(Ness)는 그 형태가 비슷하고, 위도 또한 비슷하다. 그러나 오고포고에 관한 기록은 1872년 까지 거슬러 올라 가며, 그 괴물의 목격은 현재 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고포고 사진
북미 인디언의 문자에는 N'ha-a-tik 라는 상형문자가 있는데 이것의 뜻은 "호수의 뱀" 이며, 오카나간 호수의 괴물 오고포고를 지칭하는 말이다. 그들은 방울뱀 섬(Rattlesnake island)에 오고포고가 살고있다고 믿고있다. 이 오고포고의 존재는 그 일대 사람들에게는 확연한 사실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 괴물을 목격한 사람만도 수백명에 이른다.
1959년, 7월 R. H. 밀러 부부와 팻 마튼 부부는 오카나간 호수에서 모타보트를 타던중 약 75m 떨어진 지점에서 뱀장어와 같이 생긴 기괴한 동물이 헤엄치는 것을 목격 하였다. 그들은 이 거대한 생명체가 그들의 배를 뒤업을까 두려워 했으나 그 생물은 유유히 물속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또 1989년 엘리 기롯과 그의 아내는 오카나간 호수의 제방에서 괴기하게 생긴 동물이 수면 위를 헤엄치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4.5m의 길이로 아주 빠르게 헤엄쳤다고 한다. 그 동물의 머리는 둥글고 색깔은 짙은 녹색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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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발행우표. 오고포고 (상상도)
어려 목격자들 의 증언을 토대로 이 미지의 괴물을 상상해보면, 이 괴물의 외관은 뱀장어와 흡사하며 몸길이 4.5m ~ 6m. 몸통지름 30 ~ 60Cm 정도로 추정된다.머리의 모양은 말이나 염소와 닮았고 주로 통나무와 비슷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런 오고포고의 우표가 캐나다에서 발행되었고, 이로인해 오카나간 호수의 괴물은 더욱 유명해졌고, 관광객이 증가하였으며, 괴물에대한 궁굼증은 더둑 깊어만 가고 있었다. 그러던 1989년 7월 부리티쉬 콜롬비아 자동차 판매원 캔 채플린은 이 흑녹색의 괴물을 비디오에 담는데 성공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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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나간호수에 출몰하는 괴물 오고포고
미지의 생명체 연구가인 로이 맥켄(Mackal)은 이 오고포고는 초기 고래로 분류되는 바실로사우루스(Basilosaurus)로 생각이 되며, 그 생김새와 통나무를 닮은 모습이 일치 한다고 말 한다. 맥켄씨는 그의 저서 "사라진 동물을 ?아서"(Searching for Hidden Animals)에서 초기 고래의 존재에 관해 오고포고를 예로 들어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 생물체를 포획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동원 되었으나 오고포고는 그 모습만 남길뿐 한번도 포획에 성공항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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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트호수와 괴물 크레시
그런데 이 오고포고와 모습이 같은 괴물 크레시(Gressie)라는 괴물이 카나다 뉴펀들랜드의 크레센트(Grescent)호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같은 문화권에서 똑같은 괴물의 등장이 문제일수 없겟지만, 외관상의 모습이 오고포고와 같다는 것이다. 몸체의 길이는 1.5 ~ 4.5m 사이로 별 차이가 없다. 1900년 초 까지는 기록되어져 왔는데 아마도 원주민 인디언들에의해 목격 되어져왔던 것 같다. 그러나 이 생명체에 대한 사진 기록은 없다. 한가지 의문이 가는것은 오고포고와 크레시의 모습이 거의 독같다는 것인데, 가가운 거리도 아니고 어떻게 똑 같은 모습일까 하는 것이다
자료취합 : www. dinop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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