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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살아 있다 10. (일본이 건져올린 괴물)

공룡우표매니아 2007. 10. 21. 00:19

공룡은 살아 있다 10. (일본이 건져올린 괴물)

 

 

1977년 4월 15일 남태평양 뉴질랜드 동쪽 바다에서 일본 국적의 저인망 어선 "주요마루(Zuiyo- maru)" 는 해저 9000피트의 깊이에서 죽은지 한달쯤 되어 보이는 거대한 괴물을 끌어 올렸다.  처음 이들은 그 사체가 썩은 고래의 잔해로 생각 했었다. 그러나 유심히 살펴보니 마치 뱀처럼 생긴 머리에 아주 긴 목과 마치 등 껍질이 없는 거북과도 같은 형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허지만 어부들은 이내 그 동물의 사체를 바다에 버리기로 결정 하였다. 왜냐하면 그 썩은 괴물로 말미암아 이제까지 잡아모은 고기들이 오염이라도 된다면 그들이 이제까지 고생은 헛수고가 되기 때문이다.  주요마루의 선장은 그 괴물의 사체를 다시 바다에 던지도록 명령 하였다.

      

                                        바다에서 건져올린 괴물                   몸무게 약 2톤, 몸길이 약 10m 였다.

이 괴물은 던져지기 전에 앞지느러미(갈퀴)를 조금떼어내 샘플을 채취 했고, 또 미찌코야누(Michihiko yano) 선원은 괴물의 사진을 여러장 찍고, 크기를 측정 하였으며. 그리고 스케치도 했다. 괴물의 크기는 33피트, 무게는 4000파운드, 정도였다. 그리고 나서야 바다에 던져 버렸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괴물을 들어올린 바가 끊어 졌다고도 함) 후에 사진을 현상하여 그지방 과학자들에게 보내 괴물의 정체를 파악하려 했지만, 아무도 그 괴물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했다.

  후타바스즈끼룡(Futabasaurus suzukii)

 지느러미를 화학적으로 분석해보니 그것은 고래와 같은 포유류는 아니고 어류나 파충류의 그것과 닮았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렇지만 어류라고 하기에는 목뼈가 너무길고 컷다. 게다가 상어같은 물고기에게는 없는 등뼈가 있었다. 다른 어떤 동물도 아니라면  그 몸집이나 , 특히 네개의 갈퀴로 보아  과거 중생대 바다에 살았던 플레시오사우루스(Plesiosaurus) 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본 정부는 뉴욕 테일리뉴스에 보도자료를 보내고 기념우표를 제작 발행 하였다. 1997년 일본과학 박물관100주년 기념우표에 그 괴물의 그림을 복원한 모습으로 도안하여 발행하였다.(우표가 발행된것은 사실이지만 이 괴물을 기념한것이 아니다 어룡에서 후다바스 쯔끼룡 참고 하세요)

                                                                   긴 목과 등뼈가 있음을 알수있는 사진

만약 공룡이 멸종하지 않고 지금도 어디엔가 살고 있다고 한다면, 공룡이 중생대 백악기에 살다가 6500만 년 전에 멸종 했다고 하는 , 진화론으로 서는 설명하기 어렵다.

(다른 기록에 의하면)

샘플과 사진 분석으로 심하게 부페된 베스킹상어의 결정 났지만, 일부에서는 그 골격과 다른 형태로 바서 우리가 모르는 생물이거나 혹은  플레시오사우루스 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적고 있으며, 문제의 사체를 경솔하게 바다에 던져버린 어부들을 탓하고 있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참고자료 : 미스테리동물, 미스테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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