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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살아 있다 5.(중국 카나스 호수의 괴물)

공룡우표매니아 2007. 10. 5. 08:21

공룡은 살아 있다 5.(중국 카나스 호수의 괴물)

 

 

중국 서부의 신장위글족 자치주이며 중국의 스위스라고 불리우는 카나스 관광지는 신장 위글족 자치주의 최 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로는 러시아, 동쪽에는 몽고, 서쪽에는 카자흐스탄이 인접한 국경지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나무가 많고, 자연 경관이 뛰어나서 가을부터 풍경사진 점문가들이 즐겨 ?는 곳이다. 카나스는 자연보호구인데 경내 촤고의 명소는 심산 밀림속에 있으며, 수중괴물이 번번히 출몰 한다는 고산 호수인 카나스 호이다. 호수는 S자 모양으로 호수의 해면이 1373Km, 호수의 남북 길이가 25Km, 동서 길이가 3Km. 최대 수심은 193m 이다. 호수의 면적은 그다지 큰 편은 아니지만 저수량은 매우커 50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카나스라는 말은 몽골어 인데 아름답고 신비한 호수라는 뜻이다.

 


 

카나스 호수 전경

 


1985년 최초로 공식 탐사가 되었던 카나스 호수 괴물은 오래 전 부터 이곳 원주민 과 조상들이 수호신으로 섬겼다는 전설과 함께  지난 수 백년간 주민들에게 목격 되어 왔다. 이 호수 괴물은 이따금씩 호수가를 지나는 양이나 소, 그리고 말등을 공격해 호수로 들어가 잡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 환경보호 연구소 학자들은 이 괴물들이 10m 이상 성장하는 대홍어의 일종인 피리도미(머리부분만 1 ~ 2m 몸체가 4 ~ 5m) 인것으로 추측하고 있을뿐 물고기인지, 괴물인지 정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혹 이런 카나스호 특유의 물고기가 아닐까 추측도 하고 있지만, 

매년 여름과 가을이면 어김없이 전해지는 카나스 호수의 괴물을 카메라에 담은 관광객에 따르면 카나스 호수에서 정체불명의 괴물체 10여 마리가,수면 위를 빠르게 움직이며 이동 하는 것을 목격 햇으며 그들이 움직일때 마다 물살을 일으키는 모습이 마치 대형 모타뽀드를 연상게 했다고 한다. 이 카나스 호수의 괴물에 대해서 20년째 연구를 해 오고 있는 신장 환경보호 연구소 위 궈잉 연구원은 관광객이 카메라에 담은 호수 괴물 사진은 호수에 서식하는 괴물체 연구에 중요한 증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카메라에 찍힌  괴물의 움직임을 관찰한 결과  어류만이 일으킬수 있는 파도 형태를 많드는 것으로 어류만이 일으킬수 있는 파도 형태를 만드는 것으로  호수 서식이 확실시 된다고 추측 햇다.

  


                                                                    중국 국영 방송에 소개 돼었던 화면

 

위안 교수는 지난 1985년는  처음으로  수중 괴물을 목격할 당시 수면위로 떠오른 홍갈색을 띈 올챙이 머리와 비슷한 괴물의 머리를 눈으로 직접 확인 했으며, 당시 괴물의 크기는 10 ~ 15m 정도 였다면서 호수괴물은 연어과에 속하는 대형의 민물고기일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정체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덧 붙였다. 신장 환경보호연구소에 따르면 1980년대 중국 연구원들은 카나스 호수에는 8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냈다고 한다. 카나스 호수괴물의 활동 범위는 길이 24Km, 너비 2Km, 평균수심 127m, 가장 깊은곳 188m 에서 활동하고 있을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카나스 호수의 괴물 상상도(4컷 연속 배열)
카나스 호수의 어민들은 호수에 100m가 넘는 그물을 쳤으나 그물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일이나, 가축들이 사라지는 일들이 종종 발견 되면서 수중 괴물이 실제로 있다고 믿고있으며, 실제로 카나스 호수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10m가 넘는 괴물 두마리를 목격해 촬영 하는데 성공한 적도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목격자들은 중국 환경보호연구소의 의견처럼 수중 괴물이 어류와 비슷하다는 의견과는 반대의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이들 주장(목격담)에 의하면 괴물은 옛 공룡시대 살았던 수장룡과 비슷한 생명체였다고 한다. 카나스 관리위원회는 최근 호수의 괴물이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점점 관광객이 증가세를 보여(매년20%이상 증가), 현지 정부는 카나스를 ?는 관광객들에게 수중괴물이 실제로 있는건지에 대한 궁굼증을 조금이나마 풀어 주고, 해외 과학연구원들이 카나스 호수를 연구해 수중괴물의 신비한 베일을 벗기는데 협조하기 위해 수중괴물박물관을 건설 한다고 한다. 중국의 카나스 호수의 괴물 이야기는 관광객을 모으기위한 지방정부의  의도적, 고의성이 엿보이는 것도 이것과 무관치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작년 여름 한 관광객이 촬영해 공개한 카나스호수. 그는 호수면에 생긴 물살이 괴물이 지나가면서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고자료: 카페 미스터리, 맹수를 사랑하는 사람들,  미스테리, 혜등다실(우봉), Beauty & joy sand, 중국대련(동북보) 월담회(하늘바다)       잡학사전. 백과사전, 외 공룡우표 매니아 잊지 마시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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