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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살아 있다 3.(미국 챔플라인 호수의 괴물)

공룡우표매니아 2007. 10. 2. 23:11

공룡은 살아있다 3. (미국 챔플라인 호수의 괴물)

 

미국의 제6대 호수라 불리는 버몬트의 챔플레인(Lake Champlain) 호수에는 챔프(Champ) 란 괴물이 산다는 전설이 수 백년째 전해 내려오고 있다. 뉴욕주, 버몬트주, 퀘백주를 가로지르는 챔프레인 호는 아메리카의 네스호(Loch Ness)라고 불리우며, 이곳에 살고 있는 괴물을 챔프 라고 부른다. 챔프는 이제까지 240번 이상 목격 되었고  실제로 목격한 사람만도 300여명이 넘는다. 이 챔플레인 호는 길이가 약 170Km 정도 되는데 10,000년 전에 만들어진 깊은 담수 호이다. 네스호 만큼은 깊지 않지만 챔플레인 호의 최대 수심은 120m로 괴물이 살기에(?)에 아주 적합한 곳이다. 또한 물고기가 많아서 충분한 식량이 항상 제공되고 있다.

챔플레인 호의 전경과 챔프

1977년 챔플레인 호에서 문제의 괴물 사진을 찍었다는 한 목격자 기자가 만났는데, 당시 공개된 사진은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고 회상하고 있었다. 괴물이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는 의견과, 조작된 사진이라고 하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섰던 것이다. 아직까지 괴물의 존재 여부는 결론이 나지 않고 있지만 사진을 찍은 본인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을 찍은 주인공 산드라 맨씨는 난 챔프를 보았다 고 확인한 후 아이들이 마침 호수로 들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사진은 한장 밖에 찍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겁에 질려 있는 남편과 아이들을 진정 시켜 급히 피신해야 했다는 것이다. 산드라씨는 사진이 조작된 것이 아님은 이미 증명 되었다고 덧 붙엿다.

엘라스모사우루스

챔프는 흔히 긴 목과 평평한 머리를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어떤 설명에서는 가는 몸을 가진 것으로 말 하기도 하고, 또다른 성명에서는 더 둥굴게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챔프의 몸 길이는 3 ~ 9m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괴물은 1600년대 부터 목격 되었으며 1883년 6월 무니( Sheriff Nathan H. Mooney)는 뉴욕의 챔프라인 호에서 거대항 물뱀을 목격햇다. 약 5m 정도 가까이 있엇기 때문에 아주 똑똑히 볼수 있었는데, 물 밖으로 15m 가량 이동한, 그 괴물은 몸 길이가  6 ~ 9m  정도였으며 입속에는 둥근 반점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오래전 부터 많은 사람들이 괴물을 ?아 이 호수를 뒤졌지만 종종 목격자만 잇었을뿐 괴물의 은신처 및 어떤 중거도 ?지 못했다. 한편 지난 20여년간 챔프를 비롯한 여러 전설에 관한 글을 써온 괴물 전문가 조 세트로 씨는 챔프를 목격한 사람이 3백여명이 넘는다며 플레시오사우루스(Plesiosaurus) 혹은 엘라스모사우루스(Elasmosaurus)와 비슷하게 생겻다고 주장한다.  챔플레인 호의 사건연구의 설립자인 자르진 스키(Jaceph W. Zarzynski)는 풍부한 목격자의 증언, 사진과 음파탐지기 증거들과 비교 했을때 여기에 챔프가 있다는 증거는 부족 하지만 그는 여전히 이곳에 챔프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6년을 연구해온 자르진 스키는 챔프라 실제로 존재 한다고 믿고 있다.  결론은 오늘날 모든 최첨단 장비를 동원해도 챔프의 존재여부 조차 알아내기 힘들만큼 호수가 방대 하다는 것과  챔프와 같은 괴물이 살기에 적당한 곳이며 선사시대의 생물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자료출처 : Dinos.  잎싹이이의 영화 드라마 블로그. 미스터리 카페. Zoo Ty Coon Cafe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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